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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시장출마 선언

“여성들이 간절한 맘으로 직접하는 여성정치인이 필요”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9일
↑↑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17일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양산시장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함으로 민주당에서 5명이 출사표를 던저 서서히 선거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심경숙 출마자는 "양산에서는 2번의 기적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당선 때마다 기적이라 했다"며" 2010년 양산시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탄생, 진보정당, 최다득표로 시의원에 당선했던 당시에도, 2016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구를 옮겨가면서도 새누리당과 민주당 1:1 구도속에서 이겨 재선에 성공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기적이라 했던 양산시민들이 이번에도 냉엄한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 했다.

'우리가 아무리 돌 던지고, 단식하고, 죽을 고생을 하고 싸워도 저 제도권내에 우리의 요구를 받아 안을 수 있는 내 맘같은 정치인이 없으면 세상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라는 걸 알았을 때 난생 처음 정치의 필요성을 느꼈고, 서슴없이 두려움없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보수의 텃밭인 이곳 양산에서 2006년부터 오로지 야당으로 한번의 국회의원 출마, 4번의 시의원 출마. 총5번의 선거, 2번의 당선을 통해 양산시에서는 최초로 입성한 진보정당 출신, 노동계 출신, 타지역 출신, 간호사 출신,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 만큼 힘든 과정속에서 꿋꿋이 지켜온 오뚜기이자, 주민과의 밀착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온 유일한 여성 후보임을 강조했다.

심부의장은 "70~80년대 개발이 주요 업무가 되던 시대가 아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시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내 삶의 복지로, 문화예술을 누리며 행복권을 추구하고. 가장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결혼, 출산, 육아, 보육, 교육의 문제, 여성, 노인, 장애인의 문제 등 살아가면서 늘 몸으로 체험하며 절감하는 여성들이 간절한 맘으로 직접하는 여성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심 의원은 ‘첫 번째, 우리양산의 도시계획에서부터 정책에 이르기까지 토론하고 제안할수 있는 Urban Story 양산포럼(us양산포럼)을 출범한다. 두 번째, 병원유치활동을 하고 있다. 2차 종합병원이 시급하다. 세 번째, 삼양화학의 이전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는 이와같은 내용의 정책을 준비 할 것으로 밝혔다.

심경숙 출마자는 "주거환경이든, 교통문제든, 아이들의 교육이든, 우리삶 주변환경의 어려움은 가장 약자에게 가장 큰 어려움을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산시민이 진정으로 주인이 되는 달콤한 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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