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학생 일자리창출 위해 협약체결
기업·기관·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 대학생 직무체험 기회제공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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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4일 관내 기업·기관·대학과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산상공회의소 및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국민연금관리공단양산지사, 양산우체국, 기타 2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인턴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시는 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 및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및 영산대학교는 맞춤형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양산상공회의소 및 기업, 국민연금관리공단양산지사 및 양산우체국은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ㆍ장년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곳에서 직무체험을 하고 그것이 졸업 후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생인턴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를 개척하고 맞춤형 인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2017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에 이어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6명의 대학생들이 기업체 16개소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오는 8일부터 2월 9까지 1개월간 대학생인턴사업에 참여한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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