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 전국 최초 2학년 재학생
등록금 전액면제, 최저임금(매월157만원) 지원 받아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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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21일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의 대학은 수도권 인천재능대학교, 호남권 전남도립대학교, 영남권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이다
전문대학교 중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2학년 재학생들은 등록금전액을 지원 받고 기업에서 현장학습(OJT)이 실시되는 8개월 기간은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매월 최저임금 157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으며 현장실무교육을 받으며 실무교육 이수 후에는 해당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2018년도에는 전기에너지과, 호텔관광경영과 2학년 학생 각 15명(총30명), 2019년에는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20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씩 지속적으로 모든 학과에서 확대실시 할 예정이다.
더욱이 학생선발은 군필자와 여학생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금년에 동원과기대에 입학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향후, 5년간 시설 장비비 등 4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관련 학과의 현장맞춤형실습교육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장호익 총장은 “재학생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 신바람 나는 사학의 명문대학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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