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업 실시
주민 눈높이 맞춘 ‘찾아가는 복지교육’으로 큰 호응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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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소주동주민센터(동장 김영학)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마을단위 찾아가는 복지교육 프로그램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별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제도 홍보,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자료(리플렛, 스티커) 배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복지상담도 진행해 참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2월 4일부터 다섯 차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8세대를 찾아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후원금을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위해 경로당을 함께 찾은 소주동주민센터 김영학 동장은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나와 더불어 살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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