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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인구 96년 비해 2배

월 1,500명씩 지속적인 증가 현재 33만 5천명으로 16만 7천명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9일
1996년 3월 시 승격 당시 16만 8천명이던 양산시 인구가 2017년 10월 현재 33만 5천명으로 16만 7천명이 증가해 96년 대비 약 2배의 인구 증가를 보였다.

17일 양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산시 인구는 2014년 29만 3천명, 2015년 30만 2천명, 2016년 31만 8천명으로 매년 1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양산시 인구의 3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물금읍은 2017년 10월 현재 인구수 10만 2,219명이다.

인구 변동 요인에는 자연적 증감(출생-사망), 사회적 이동(전입-전출), 신규등록(국적취득) 등이며,
통계청 자료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양산시 인구이동을 분석해 보면, 순유입(전입에서 전출을 뺀 전입초과 인구)이 많은 상위 3개 읍면동은 물금읍 13,007명, 동면 5,587명, 평산동 300명 순이며, 순유출은 양주동 -1,243명, 삼성동 -751명, 강서동 -446명 순이었다.

연령층별 전입자 수는 30대가 11,245명으로 가장 많고 20대 7,594명, 40대7,147명 순이며, 연령층별 전출자 수는 30대 6,933명, 20대 6,049명, 40대 5,057명 순으로 20~30대에서 인구이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연령층에서 순유입이 발생했다.

관내 읍면동 간 이동에서 순유입이 많은 읍면동은 물금읍 3,325명, 동면 1,543명 등이며, 순유출이 많은 곳은 양주동 -1,725명 , 삼성동 -986명 등이다.
타 지역에서 전입은 부산광역시 20,815명, 경상남도(양산제외) 3,778명, 울산광역시 2,532명 순으로 많았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또한 부산광역시 7,723명, 경상남도(양산제외) 2,394명, 울산광역시 1,540명 순이다.

타 지역 전출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산광역시에서 양산시로 전입이 가장 많은 곳은 북구 5,143명(24%), 양산시에서 가장 많이 전출을 간 곳 또한 북구 1,133명(15%)이다.

타 지역에서 양산시로 전입한 사유는 주택이 5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가족 20.7%, 직업 16.9%, 교육·환경·기타 9.5% 순이며, 타 지역으로의 전출 사유는 직업이 34.6%, 가족 27.1%, 주택21.1%, 교육·환경·기타 17.2% 순이다.

시 관계자는 “2008년 도시철도 양산선 개통 이후 부산과 동일 생활권이 가능해졌으며, 물금 신도시 조성 등으로 생활 편의가 높아져, 앞으로도 양산으로의 인구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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