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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선 도시철도 연내 착공 추진

윤영석 의원, 국내 최초로 국비 60%(3,335억원) 지원 사업 추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3일
↑↑ 노포∼북정간 경전철 노선도
ⓒ 웅상뉴스(웅상신문)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양산갑)은 양산 북정에서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는 종합운동장역, 시청을 통과해 사송택지를 관통, 부산노포동 지하철 1호선을 잇는 도시철도 공사를 오는 12월에 착공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이미 구간별 시공자는 선정됐다. 경상남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신고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국토교통부에서 승인이 되는대로 즉시 착공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윤영석 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당시, 윤 의원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노포동역에서 양산 북정동까지 연장하는‘노포∼북정 도시철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시 4,959 억원으로 예상된 금액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599억원 증액된 5,558억원으로 총사업비 결정을 이끌어 냈었다.

도시철도사업은 2011년 4월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졌고, 2012년 8월 양산시에서 주민공청회를 통한 노선을 확정하여, 2014년 7월에 기본설계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됐다.

그러나 제출된 기본설계안의 총사업비가 5,933억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시 산출되었던 4,949억원 보다 984억원 증액되어 제출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크게 증액된 예산에 대해 본 도시철도사업에 따른 정부예산 부담 및 건설 후 사업수익성까지 우려를 하며 난색을 표하였다고 윤영석 측이 전했다.

이에 윤영석 의원은 본 도시철도사업과 기존에 타 도시에서 추진되었던 민자유치 경전철 사업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양산 동면 지역에 LH에서 진행중인 사송택지개발 지구의 조속한 착공과 건설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공사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과 물가 상승률과 자재비 인상 등을 이유로 들며 기획재정부 장차관 등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총사업비를 600억원 가까이 증액시켜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과 부산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은 국내에서 최초로 국가가 총공사비의 60%인 3,335억원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고, 완공되면 양산의 원도심의 활성화와 물금신도시의 교통편이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사업승인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해 2017년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상·하북과 울산 KTX역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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