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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박람회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나만의 ‘진로로드맵’ 만들자!

오는 30일 제1회 BEST 양산교육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수십 개의 직업 정보 한 자리에서 만나, 자기주도적인 진로 선택 역량 강화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8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을까.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미래 사회는 어떤 직업을 원하는가.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직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진로계획을 점검해본다.

그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 체험을 할 기회가 왔다. 바로 진로· 진학 박람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오는 30일 양산문화에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광장,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하는 ‘제1회 BEST 양산교육 진로ㆍ진학박람회’에서 수십 개의 직업을 한번에 만나게 된다.

요즘 학교 현장은 학생들이 교과서와 영상으로만 접하던 직업세계에서 벗어나 직접 일터를 방문해 실제적인 종사자에게서 그 직업에 대해 소개를 받고 직업 실무를 체험해 보는 생생한 진로체험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에 양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학교교육 변화에 발맞춰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쿠키, 머핀 등을 만들어 직접 판매를 통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및 드론 조종 체험, 실용음악에 대한 진로탐색 및 악기 체험, 건축물 설계 및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직업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미래의 직업 현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

박람회는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진학정보관, 이벤트관 등으로 나눠져 진행되는데, 진로탐색관은 진로교사와 함께 다중지능ㆍ홀랜드ㆍ성격카드를 통해 진로심리검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대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취업대비 상담관도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은 34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부스 운영으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찰관, 직업의상체험 포토존,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미술심리상담사, 변호사, 신문기자, 천연염색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웹툰 일러스트, 사서, 과학연구원, 건축가 부스 등 이외 창업동아리, 창직체험관, 창업관 등 미래진로설계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체험부스도 준비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진학정보관에서는 대학 학과 전공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 기회 제공, 고교별 자유롭게 진로진학 멘토링 진행,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 평가요소인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개인상담, 부경대ㆍ부산대ㆍ동아대ㆍ고신대ㆍ동명대ㆍ영산대 등 양산ㆍ부산권 대학별 전공학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관인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산교육가족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린다. 바이올린 연주, 러브엔젤스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2시부터는 뮤지컬 드림하이와 토크릴레이도 펼쳐진다. 이벤트관은 개회식 및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릴레이 외 축하공연 등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www.양산진로센터.com) 홈페이지나 전화(785-0151)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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