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콘서트 시네마’ 공연이 펼쳐진다
스토리가 있는 영화음악, 시네마 천국으로의 여행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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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오는 9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토리가 있는 영화음악!!!
‘테마콘서트 시네마’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시네마 천국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듣기만 하는 진부한 클래식이라 할지라도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하여금 추억으로 포장되어 공연을 관람하는 그 순간 관객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여 그로 인해 진정한 쉼을 느끼는 힐링 콘서트이다. 또한 이미 알려져 있는 OST 이외에 영화에 삽입되었던 정통 클래식을 주요 영상과 함께 들려주고 이해를 도와 공연을 본 후에도 곡을 즐길 수 있게끔 소개한다.
공연이 시작되면, 공연장은 Film in the Box 가 된다. 숲속인지 알 수 없을 새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 등 숲의 소리가 가득하다. 의자에 몸을 맡기면 자신도 모르게 숲속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어느 샌가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음악은 마음의 휴식과 함께 어우러져 마음의 힐링을 돕는 음악회가 된다.
이번 공연은 나무챔버오케스트라(Namu String Chamber Orchestra)와 함께한다.
나무챔버는 2017년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국내우수공연 선정, 2015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주최 ‘달콤함 문화마을-문화광장’사업 선정 순회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3년 15명 구성으로 창단된 클래식 전문 실내악단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를 향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무챔버는 영혼을 깨우는 음악을 만들어 가는 단체이다.
기획공연 <테마콘서트 시네마>는 9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 PC,모바일)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 좌석 10,000원, 공연시간 80분이며, 만7세 이상부터 관람 할 수 있다. 문의 양산문화예술회관(379-8550)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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