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공람·공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5년 주기로 추진하는 법정 계획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7일
양산시가 지난 2012년 8월 결정 고시한 2015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계획에 이어, 2020년을 목표로 한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수립하여 공람공고를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추진하는 법정 계획이며, 시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203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의 결정사항, 그간 주민불편 민원사항, 불합리한 도시계획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을 포함하여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하여 재정비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진흥지역 및 가지산도립공원 해제지역 용도지역 정비, 대규모 밀집취락 및 공장 등 용도지역 현실화,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구역 조정, 자연취락지구 신설 및 변경, 도시계획시설(도로, 하천, 공원, 녹지 등) 신설 및 변경, 불합리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변경 등이다.
시는 14일부터 31일까지 양산시청(도시과) 및 웅상출장소(도시건설과)에서 도시관리계획(안)을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람을 실시하며,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시 결정사항에 대하여 최종 결정고시 하고, 도 결정 사항에 대하여는 경상남도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금회 수립한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간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었으며, 조기에 재정비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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