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4개동 통장협의회 창립
지난 7일 상록수오리명가에서 첫 총회, 100명 참석 서창모 신임회장 추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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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창모 웅상4개동 통장협의회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4개동 통장협의회의 첫 창립총회가 지난 7일 오전 11시 서창동 소재 상록수 오리명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 이태춘 도의원, 이상정 시의원, 박종서 웅상출장소 소장, 웅상 4개동 동장, 서극수 양산시 이통장협의회 회장, 웅상 72통 이통장외의 김지석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인 전 도의원, 이장호 웅상청년회의소 회장, 각동 체육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웅상4개동 통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는 서창모 서창동북부마을 이장이 추대됐다.
서창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웅상4개동 이통장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생일입니다. 옛부터 통장이라는 직책은 지역마을에 최고어른을 모시고 존경해야하는 일인데도 그동안 그러한 문화가 사라진 것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책임이다. 지금이라도 반성하면서 이통장업무를 충실히 새기면서 우리의 이상을 되7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동연 시장님의 퍼스트웅상에 발맞춰 이통장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겠다. 특히 각종 사단체들이 난무하여 관단체행사와 각종이권에 개입, 시의 업무와 공무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견제하면서 우리 웅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나동연 시장은 “서창모 회장이 발의를 해서 우리 시가 추진하는 퍼스트 웅상이 완성되는 과정을 위해서는 통장단이 한마음이 되겠다는 아마 그런 뜻으로 발대취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웅상 지역 72명이 지역의 현안사업 등 퍼스트웅상을 위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 돼야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 시장은 “지금 양산시는 웅상출장소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권 인사권을 내려보내고 있다. 이럴 때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이 바로 웅상출장소로 반영이 되도록 하는데 그 역할이 있다.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축하드리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웅상4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 덕계동에서 1차 임시회의를 거쳐 상호간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양산시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목적을 하기위해 발족한 단체이다고 전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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