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초, 엄마 아빠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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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 신명초등학교(교장 김경둘)는 2017.6.19.(월)~ 6.21.(수) <양산 성가족 상담소> 강사를 초빙하여 3일 동안 1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퀼트 인형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였다.
인형극 형식을 띤 성교육을 통해 1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와 정서에 맞게 남녀 생식기관의 명칭과 기능, 중요성을 익히게 하고 좋은 느낌과 싫은 느낌에 대한 자기의사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그림판에 스티커도 부착해 보는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부드러운 감각의 퀼트 인형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었고 3명 강사님의 실감나는 목소리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 주었으며 아기가 태어나는 장면과 신생아를 직접 안아보는 실습에서는 감탄의 소리를 연발하였다.
사람의 얼굴에도 각각 명칭이 있듯이 생식기에도 각각의 올바른 명칭이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해 주었고 성폭력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주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경둘 교장선생님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알맞는 인형극 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의미있는 말씀을 전하셨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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