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글로벌 변신, 노력하는 기업 무조건 지원
산학일체형 맞춰 교육과정 개편, 선도적인 교육 지향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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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중곤 영산대 산학협력단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산학일체형에 맞춰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조정도 끝내 시행되고 있다. 즉 대학 3년 동안 전공교양교육과정을 마치고 나머지 1년은 어학연수를 가든 현장실습을 하든 인턴을 하든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찾아서 하면 된다."
차중곤 산학협력단장이 말한다. 그러니까 대학 4년 중 1년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능력 함양을 위해 현장에서 숙달을 한 뒤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그 분야에 대해서 깊이 공부를 하고 사회진출을 할 수 있는 코스였다.
지난 해 부임한 차중곤 영산대 산학협력단 단장의 의욕은 영산대를 선도적인 대학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기업체와 협정체결을 하고 법무지원센터, 수출지원센터, 공용장비센터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다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면 학교의 과들은 뭐든지 자문하고 도와줄 만반의 테세를 갖추고 있다.
현재 MOU를 맺은 업체와 가족기업은 1070여 개, 웅상에서는 웅상경제인연합회와 MOU를 맺어 지원하고 있다.
차 단장은 “웅상에는 산단이 많다. 업체와 관계를 맺고 실질적으로 협력 개발을 하겠다. 기술개발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중기청하고 연결, 링크해서 제품 개발 쉽게 할 수 있는 길도 있다”며 “웅상은 3차 밴드가 많다.
조금만 기술 개발을 하면 동남아 쪽으로 진출할 기회가 있다. 중기청도 중소기업으로 바뀐다는 말이 있지만 스마트 자동차 시대가 되면 각각 살길을 찾아야 한다. 나름대로 제품 개발도 하고 업그레이드 하면 살아날 길이 있을 것이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교수한테 링크를 시켜주면 된다. 관계를 네트워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본인들이 움직여야 방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몇 개 공장을 다녀본 결과 조금만 더 어떻게 하면 다른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뭐든지 요청을 하면 받는다고 그리고 연결을 시켜서 도와줄 수 있으면 어떻게든 도와준다고 의욕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
‘무조건 학교가 먼저 줘야 한다’
차 단장의 지론이다. 그는 무역학을 전공했고 한국물류박사 1호다. 산학협력의 초창기 멤버다. 영산대 산학협력 사업비는 총 95억원으로 올해 20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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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3.3D프린팅 교육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현재 창업센터, 시니어센터 등 창업할 수 있는 교육도 하고 기술지원도 하고 있다. 영산대 출신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관심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고 있다. 예를 들어 창업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에 맞는 교수를 붙이고 전문가를 붙이고 내부와 외부적으로 붙여서 기술적으로 키우는 것이다. 미취업자들을 위해 쓰리디 교육과정을 하고 있다.
차 단장은 “지금 영산대학교는 와이조유로하고 글로벌하고. 변신을 시도하는 꼭지점에 와 있다. 스타트를 하고 있다”며 “노력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오면 무조건 지원한다”며 “계속 추진하고 대외협력을 하고 발전 기금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담아 말한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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