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생활 정보

`올리브 나무‘ 파스타요리전문점/품격 높은 요리, `하루 반찬` 꾸준히 인기 끌어

요리와 한 몸이 되어 자신있게 요리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 올리브나무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파스타의 정통을 자랑하는 ‘올리브 나무’가 새로운 메뉴 개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싱싱하고 좋은 재료를 정성껏 요리해서 내 놓으려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김정희 대표의 노력이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천성산 산자락에서 새진흥8차아파트 후문에서 옮긴 지 3년, ‘올리브나무’의 주요 메뉴는 파스타와 생등심돈까스, 함박스테이크, 한우안심스테이크 등이다.
모든 소스는 김 대표가 직접 만들고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도 즉석에서 만든다. 특히 봉골레오일파스타 경우는 조개 육수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금이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이 잘 맞다.

김 대표는 “원래 요리를 좋아한다. 결혼한 이후 약 14년 동안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파스타 요리를 시작했다. 약 6년이 지났다. 이제는 요리하고 한 몸이 된 느낌이다. 고비고비를 지나면서 이제는 어떤 손님이 와도 두렵지 않고 자신 있게 만든 요리를 내 놓을 수 있다”며 “함박스테이크를 찾는 손님들이 많다. 관공서나 병원 등 단골 손님들이 꾸준하게 찾아와서 기쁘다”고 말한다.

↑↑ 스테이크
ⓒ 웅상뉴스(웅상신문)
↑↑ 파스타
ⓒ 웅상뉴스(웅상신문)
‘올리브 나무’가 시대에 맞춰서 새로 개발한 아이템은 ‘하루 반찬’. 직장인들이 많고 집밥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날그날 새로운 메뉴의 반찬을 주문을 받아 만들어 주고 있다. 즉 ‘올리브나무’ 카카오스토리 반찬 카페에 매일 3,4가지 반찬을 올리면 사람들이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만오천원 이상이면 배달도 가능하다.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국, 밑반찬 등으로 하루 만에 딱 끝내버린다. 고객들은 김 대표가 만든 음식이라 믿을 수 있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준다. 천성적으로 조미료를 싫어하는 김 대표는 모든 요리에 일절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돈까스도 생고기를 3일 동안 숙성시킨 뒤 간하지 않고 소스로 먹는다.

김 대표는 “자부심을 가지고 요리를 한다. 이 동네에 파스타 가게가 거의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단골 손님들이 찾아줘서 고맙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면서 “집안일로 6개월 정도 쉬었는데도 손님들이 반갑게 찾아와 줘서 감동 받았다”고 말한다.

가게 앞엔 천성산이 눈앞에 있고 실내는 세련되고 고즈넉한 분위기다. 소중한 사람들과 품격 높은 식사를 하기엔 딱 어울린다.
↑↑ 올리브나무 실내 풍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양산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570
오늘 방문자 수 : 9,564
총 방문자 수 : 27,15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