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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나무‘ 파스타요리전문점/품격 높은 요리, `하루 반찬` 꾸준히 인기 끌어

요리와 한 몸이 되어 자신있게 요리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 올리브나무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파스타의 정통을 자랑하는 ‘올리브 나무’가 새로운 메뉴 개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싱싱하고 좋은 재료를 정성껏 요리해서 내 놓으려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김정희 대표의 노력이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천성산 산자락에서 새진흥8차아파트 후문에서 옮긴 지 3년, ‘올리브나무’의 주요 메뉴는 파스타와 생등심돈까스, 함박스테이크, 한우안심스테이크 등이다.
모든 소스는 김 대표가 직접 만들고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도 즉석에서 만든다. 특히 봉골레오일파스타 경우는 조개 육수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금이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이 잘 맞다.

김 대표는 “원래 요리를 좋아한다. 결혼한 이후 약 14년 동안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파스타 요리를 시작했다. 약 6년이 지났다. 이제는 요리하고 한 몸이 된 느낌이다. 고비고비를 지나면서 이제는 어떤 손님이 와도 두렵지 않고 자신 있게 만든 요리를 내 놓을 수 있다”며 “함박스테이크를 찾는 손님들이 많다. 관공서나 병원 등 단골 손님들이 꾸준하게 찾아와서 기쁘다”고 말한다.

↑↑ 스테이크
ⓒ 웅상뉴스(웅상신문)
↑↑ 파스타
ⓒ 웅상뉴스(웅상신문)
‘올리브 나무’가 시대에 맞춰서 새로 개발한 아이템은 ‘하루 반찬’. 직장인들이 많고 집밥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날그날 새로운 메뉴의 반찬을 주문을 받아 만들어 주고 있다. 즉 ‘올리브나무’ 카카오스토리 반찬 카페에 매일 3,4가지 반찬을 올리면 사람들이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만오천원 이상이면 배달도 가능하다.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국, 밑반찬 등으로 하루 만에 딱 끝내버린다. 고객들은 김 대표가 만든 음식이라 믿을 수 있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준다. 천성적으로 조미료를 싫어하는 김 대표는 모든 요리에 일절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돈까스도 생고기를 3일 동안 숙성시킨 뒤 간하지 않고 소스로 먹는다.

김 대표는 “자부심을 가지고 요리를 한다. 이 동네에 파스타 가게가 거의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단골 손님들이 찾아줘서 고맙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면서 “집안일로 6개월 정도 쉬었는데도 손님들이 반갑게 찾아와 줘서 감동 받았다”고 말한다.

가게 앞엔 천성산이 눈앞에 있고 실내는 세련되고 고즈넉한 분위기다. 소중한 사람들과 품격 높은 식사를 하기엔 딱 어울린다.
↑↑ 올리브나무 실내 풍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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