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30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릴레이 행사 시행
금연영상상영, 금연인형극공연, 금연가두 및 합동캠페인 실시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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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제30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5월29일부터 6월3일까지 기념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금연환경조성 영상상영, 취학 전 아동 대상 간접흡연 피해 방지 금연인형극 공연, 금연가두캠페인,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 환경조성으로 양산시보건소 로비에서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오전10시 및 오후2시에 금연자극 영상상영,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배너와 패널을 전시했다. 또 금연인형극 공연(5.31)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행복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전10시20분부터 50분간 2부로 나누어 공연했으며 어린이 1000여명이 관람했다.
특히 6월2일에는 병원직원들과 함께 흡연으로부터 더욱 건강이 보호돼야 할 의료기관 이용자들을 위해 오전에는 양산베데스다병원 ~ 신기주공아파트 일대를, 오후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각각 2시간가량 처음으로 의료기관 대상 금연가두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월30일에는 웅상보건지소에서 웅상중앙병원 대상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그리고 6월3일(토)에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평소 발걸음이 잦은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세계금연의 날(5.31.)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연의식을 높여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금연등록상담, 폐활량(폐나이) 측정 및 금연교육모형 체험, 포토존 촬영도 했다.
양산시 보건소장직무대리(김현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하여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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