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자연을 노래하다”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눈과 귀를 힐링하세요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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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 |
|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6회에 걸쳐‘숲속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오케스트라, 합창, 기타·오카리나·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지난 5월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직쇼를 선보여 숙박시설과 야영장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잔디광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공연에 앞서 지역주민들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을 재능기부 해 휴양림을 찾은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는 6월 17일에는 그루브 통기타 동호회, 김원희 경기민요팀, 김선중 매직쇼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운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음악회’는 양산시민과 대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지정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5월‘숲속 작은 음악회’를 감상한 이용객은 “자연에서 자연을 노래하고 듣는 것만으로 살면서 크나큰 행운이고, 문화적 힐링 시간을 선물 받은 거처럼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의(대운산자연휴양림 ☏ 055-379-8670)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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