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으로 떠난 오감 세계문화유산기행”
양산시립박물관, 역사와 문화 현장답사 실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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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 |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5월 23일과 30일, 2번에 걸쳐 제10회 역사와 문화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4기 박물관대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2010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과 잠재목록으로 2018년 등재를 앞둔 ‘봉정사’를 답사하여, 현장에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몸으로 익히는 오감체험의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송명옥(50세, 물금읍)씨는 “안동하회마을을 답사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답사지마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 되었다.”고 큰 만족을 드러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히 보는 답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테마로 역사 유적지를 답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답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면 학예담당(055-392-3324)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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