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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봉사단 창립

정용철 신임회장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를 찾아서 봉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9일
↑↑ 정용철 회장이 웅상사회복지관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
“복지가 되어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숨어 있는 부분이 많다.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를 찾아서 봉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만든 것이다.”

정용철 임시 회장이 말한다. 오랜 준비 끝에 오는 6월에 창립하는 아리랑 봉사단의 창단 멤버는 60여 명,순수한 비영리 봉사단체다.

정 임시 회장은 “웅상에서 활동하는 봉사 단체는 약 20여 개 정도 된다. 등록된 것만 해도 2,30개 정도 된다. 하지만 실제로 봉사다운 봉사 단체는 많이 없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비영리 단체로 백 프로 봉사 단체를 만들겠다. 재능기부도 하고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은 봉사할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1년에 2번 정도 행사를 하고 자체적으로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식사 대접은 '아빠손왕감자탕'에서 100프로 후원하고 회비는 100프로 장애우나 기초수급자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웅상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매달 둘째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장애우와 기초수급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정 임시회장은 “어릴 때 가난해서 불우한 사람이나 사회적인 약자를 보면 마음이 아팠다. 그것을 좀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보니 장애우들은 몸이 불편하니까 일반인보다 생활능력이 떨어져 벌이가 없으니까 일단은 그분들을 상대로 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시발점은 그렇다. 복지재단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다.

그것이 어렵더라도 앞으로를 바라보고 출발했다. 시작이반이다. 회원들도 어느 정도 충당이 됐다”며 “돈이 많아서 돈 벌어서 복지한다는 것은 힘들다. 돈은 끝이 없기 때문에 돈을 모아서 복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고 그냥 힘 닿는대로 하고 있다. 지금은 한 번이지만 앞으로 두세 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정용철 임시회장의 목표는 아리랑 단체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순수한 봉사단체로 만드는 것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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