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 대표
문화관광 발굴, 일자리와 관광수익 창출 동부양산의 관관벨트화사업 추진,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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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 대표 |
ⓒ 웅상뉴스 |
|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은 도시문화 전반에 대해 시민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콘텐츠 연구개발 및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도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순수 민간 비영리 연구단체로 천성산 탐방 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문화의 시대인 21세기에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요소를 발굴 정비하여 관광사업화해서 일자리와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지역민의 경제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 대표는 살고 싶은 도시,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도시를 위해 진실한 땀방울을 흘리는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을 창립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제가 지난 5대 양산시의원을 역임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양산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자원이 우수하고 널리 분포되어 있음에도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데 대해 원인도 생각해 보고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특히, 국민소득 3만불이 넘어서면 레져관광사업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납니다. 또한 국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 지역에는 남한의 금강산이라 하는 천성산을 비롯, 통도사 내원사 우불산 대운산자연휴양림 낙동강변의 임경대 그리고 양산부산대병원 인근에 있는 기장원자력병원 등 의료관광도 겸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민간차원에서 추진하는 것도 시민여러분과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현재 천성산 곳곳을 탐방하면서 웅상신문에 그 탐방기를 싣고 있습니다. [마케팅, 지역을 살리다] 천성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탐방이 끝나면 한권의 책으로 정리되어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천성산을 단순히 등산만 하고 내려 오는 경우가 많은데 곳곳에 설화 역사적인 스토리가 많이 있습니다. 이를 정리해서 스토리안내판을 세움으로서 단순한 산행을 떠나 이야기가 있는 재미가 있는 산행으로 유익한 산행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에 양산시의 지원으로 천성산 곳곳에 안내판을 여러 개 세우기도 했습니다.
■사회에 어떤 공헌을 하고 있나요.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은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우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특히 자라나는 학생, 청소년들에게 알려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하며 문화관광자원을 사업화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아울러 관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먹거리를 홍보하여 지역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향후 사업계획 - 동부양산의 관광벨트화 사업과 법기수원지 - 천성산(무지개폭포, 화엄벌, 미타암, 금수굴, 적멸굴 등) 우불산(성) - 대운산 휴양림을 잇는 관광벨트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아름다운 천성산이 대한민국의 대표격인 관광사업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조성 홍보해 나갈 생각입니다.
천성산은 원효대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중국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중국인을 비롯 일본 등의 아시아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국외여행객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산시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우리 양산은 천혜의 자연유산과 문화관광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은 자긍심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잘 물려 줄 수 있도록 훼손되지 않게 보존해야 할 것이며 발굴되지 않은,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인 설화나 스토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 010-3231-1298)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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