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투게더양산연합회, 웅상이야기 사랑의 쌀 기탁
프리마켓 대전 참가비로 쌀 20kg 50포(200만원상당) 마련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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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투게더양산연합회(온라인카페 ‘러브양산맘’과 북부동 상인회 ‘북부동 가치같이’)와 온라인카페 ‘웅상이야기’에서 5월 11일 양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해왔다.
앞서 지난 4월 8일 러브투게더양산연합회와 온라인카페‘웅상이야기’가 주관해 황산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프리마켓 대전을 통해 모금한 참가비를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러브양산맘’ 매니저 박선희 씨는 “회원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수익금으로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는 기탁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카페 ‘웅상이야기’ 운영자 진재원 씨는 “지형적으로 동서로 나눠져 있는 양산에서 지역별로 활동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단체가 모여, 동서화합의 의미도 조금 담아 자선행사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기탁된 쌀을 관내 영유아, 청소년 세대를 포함한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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