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범과 콰르텟엑스의 클래식 세계여행 - 영국
만원의 행복한 저녁을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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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 |
| 작년 한해 ‘만원의 행복한 저녁’이란 주제로 진행 했던 조윤범의 클래식 시리즈가 2017년에도 2월 공연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세계 유명 작곡가를 배출한 나라를 선택해 여행하면서 나라별로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감상하게 된다.
오는 6월 3일에는‘조윤범과 콰르텟엑스의 클래식 세계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으로 세계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퍼셀, 헨델, 엘가, 브릿지, 월튼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작곡가를 만난다.
영국의 바로크시대 작곡가 헨리 퍼셀의 선율은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입문>의 주선율로 사용되어 유명해졌고, 독일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헨델은 귀족과 대중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음악을 하였으며, 잊지 못할 선율들을 만들어낸 작곡가 엘가도 영국에서 등장한다. 프랑크 브릿지의 전원음악, 그리고 윌리엄 월튼의 모던한 리듬을 이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퍼셀 - 론도 ▶헨델 - 사라방드 ▶엘가 - 사랑의 인사, 현악사중주 2악장 ▶브릿지 - 전원시곡 1번 ▶월튼 - 현악사중주 4악장 “익스프레스” 등을 조윤범의 특유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들으며 무겁게 느껴졌던 클래식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윤범과 콰르텟엑스의 클래식 세계여행 - 영국>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www.yangsanart.net PC 또는 모바일)에서 진행 중이며, 전석 10,000원. 공연시간 70분이다.
문의 양산문화예술회관(379-8550)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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