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수립한다
2035년 목표연도로 중장기 상수도 Vision 제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2일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수도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2035 양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2035년까지를 목표로 양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2년간에 걸쳐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19년부터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양산물금신도시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동면 사송택지지구 급수공급, 원동지역 등의 지방상수도 공급 확장 등 각종 개발수요 증가에 따른 용수 수요량의 변화를 예측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지역 간 용수수급 불균형 해소 등을 목표로 중장기적인 시설확충과 정비계획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시는 맑은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 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정수시설 확충 등 매년 상수도 시설의 현대화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알차게 수립하여 보다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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