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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유일의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창조(주)

가정용 태양광사업 올해 천 세대 보급 본격 시행
490만원 최저가 설치, 전기세 90% 대폭 줄임,
전기세 태양광 발전소 노후대비, 안정적인 수익창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1일
↑↑ 도재율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창조(주) 대표
ⓒ 웅상뉴스
전 세계적으로 ‘탈핵 바람’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노후 원전인 고리 1호기의 경우 이미 시민의 힘으로 폐로가 결정된 상황이고 가동 중인 고리 2호기는 2023년, 고리 3호기는 2024년에 설계수명이 끝난다. 고리 4호기도 2025년이면 수명이 종료된다. 2025년 이후 신고리 1·2호기 2기만 남게 된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관심과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은 높은 보급률과 더불어 시장규모 역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산지역의 주택용 태양광을 중점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 올 연말까지 양산시민 1000세대에 한해서 49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도재율 ㈜창조 대표. 녹색성장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하나하나 친환경에너지를 배웠던 그는 특히 무한 청정에너지로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2014년 4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기업인 창조(주)를 설립했다. 양산에서 유일한 태양광발전기업이다.

발전소 사업에는 전기자가발전을 줄일 수 있는 주택용이 있고 임대 사업이 있다. 양산시의 공공시설 또는 유휴공간(주차장 건물이나 주변에 있는 땅)의 경우 지자체에 매년 임대료를 주고 15년 동안 사용하다가 기부를 한다.
그때부터는 지자체가 알아서 한다. 창조(주)는 정부시책인 창조경제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정책에 적극 참여, 태양광발전사업의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설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해 양산시 시설 및 유휴공간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을 준공, 3.7 메가와트를 설치했다. 올해는 가정용 전기요금 90% 절감하는 태양광 주택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는 건설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한 번 시공 후 유지가 간단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창조(주)는 전력 공급계약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해 줌으로써 고객들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누진세와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집은 대폭 전기료를 줄일 수 있으며 건축물 대장이 없는 집도 가능하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다음달로 저축(여름+겨울)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절약된 전기요금으로 최장 10년 상환으로 납부하는 셈으로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순간부터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도재율 대표는 “태양광사업은 1회 투자로 30년 정도의 장기적인 월 고정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는 한국전력에 전량 판매하게 되는데 이때 판매 가격의 기준을 SMP라고 한다.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에 킬로와트(KW)당 SMP 가격에 의해 판매해 SMP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태양광 사업은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현상을 방지하고 친환경 사업을 지향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함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한다.

태양광 주택 시행사는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인 창조(주)055)367-3090. 시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선정기업 GS기술단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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