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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을 열며>자원중 사람이 으뜸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1일
↑↑ 박극수
웅상신문 고문
ⓒ 웅상뉴스
어떤 자원이 소중하다 해도 사람보다 더 중한 자원은 없다.

작은 모임인 이웃간의 친목단체도 누가 책임자가 되느냐에 따라 발전될 수도 있고 퇴보될 수도 있는 사례를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

주변의 이웃도시 모습들의 형태가 막강한 권력이나 탁월한 능력자의 힘에 의하여 형성된 몇 개 도시가 있다.

울산시는 중앙정보부장과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 했고 대통령과 버금가는 권력을 행사했던 이후락의 힘에 의하여 도시계획의 터를 마련하여 기적의 능력과 투지력을 가진 정주영 회장의 경영능력에 의하여 건설된 도시로 생각된다.

창원시는 허허벌판에 경상남도 도청 이전을 시작하여 계획된 대도시로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은 대통령경호실장을 역임한 박종규의 권력에 의한 것으로 생각한다.

포항시와 광양시는 포항제철을 창립하고 한일국교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고 포항제철 회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대통령 꿈을 가지고 실현하고저 했던 박태춘에 의한 도시로 안다.

구미시는 어떤 특정인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이 지역출신이다 보니 대통령이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았지만 대통력직에 있다는 그 자체가 막강한 영향력이 되어 정부의 모든 부서들이 솔선수범 다투어가며 예산지원에 앞장서 이룩된 도시로 안다.

김해시는 마산 창원보다 인구가 훨신 작았던 도시로 마산 창원을 능가한 대형도시가 된 것은 노무현께서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다.

노무현대통령이 어느 누구에게도 김해시를 배려하라는 일언반구가 없었음에도 경남에서 최고의 도시가 된 것도 김해출신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에 의한 것이다.

현재는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되어 인구 110만명이고 김해시는 53만명이지만 합병이전까지는 김해가 경남도 최고 규모의 도시였다.

김영삼 정권시절 내무부장관직을 사임한지 일주일 지난날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던 울주군 서생면 위곡 출신인 최형우댁(서울 구기동)을 도의원 박봉수 시의원 김진만 전종태 선배와 필자는 웅상의 행정구역 개편논의 차 새벽에 방문하였다. 권력의 막강함을 역력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각 도의 도지사가 여러 명 방문하여 대기중이었다. 도지사들보다 뒤에 방문한 우리 일행에게 귀한 우리 고향사람들이 오셨는데 하며 문전까지 나와 반겨주며 기다리는 도지사들은 별실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우리 일행과 같은 식탁에서 조찬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었다. 행정구역 조성건의안을 내무부 장관때 방문한날 한달전에만 장관실에 접수되었다면 웅상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있게 조정될 수 있었다 하며 최형주싸는 애석해 했다.

기장군은 양산군에서 부산으로 편입되어 기장군으로 복군 하는 안을 국무위원회에서 결의하여 국회상임위원회를 통과하고 여야합의하에 본회의에 상정 중이라 했다. 그 후 기장군은 부산시에 편입되었다. 이 과정에도 전적 자신의 힘이라 했다. 당시 당내에서도 최고의 계파를 가졌고 대단한 추진력과 장악력을 소지한 분으로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분이었다. 담소 중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울산 양산 부산 김해 진해 창원 마산을 통합하여 한 개 도시로 만들 계획이며 장기계획은 당시 인구보다 배가 넘는 인구도시로 계획할 것이라 했다.

불행하게도 대통령 출마도 하지 못하고 그때 얻은 병으로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하는 처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불행한 모습이지만 지역을 보아도 안타까운 일이다.

앞서 언급한 분들과 유사한 분이 웅상에서 배출된다면 웅상은 획기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것은 말할 여지가 없다. 역사적으로나 웅상의 풍수지리설로 보아 이런 분이 배출될 것이라 확신한다. 설레이는 믿음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다려 보자.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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