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양산웅상회야제 5월 13일, 14일 양일간 개최
전국 Remember가요제, 북페스티벌, 청소년페스티벌, 철쭉제, 다문화축제 등 다양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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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 |
| 계절의 여왕 5월이다. 바로 축제의 시작이다. 각 지역마다 축제 준비로 들썩거리고 있다. 웅상도 마찬가지. 웅상에서는 회야강을 중심으로 웅장지역의 문화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웅상 주민의 잠재력과 문화에 대한 열망을 밑거름 삼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새로운 축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즉 천성산과 회야강, 우불산성 등 지역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행사로 육성,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산과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오는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17양산웅상회야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공식행사 북페스티벌 청소년 페스티벌 시민참여 문화한마당 회야먹거리촌, 천성산 철쭉제 다문화축제 웅상농청장원놀이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양산의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 정립, 젊은 도시 웅상의 특색 있는 교육문화체험축제로 승화, 동서 양산의 시민 화합 축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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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문화원, 한국예총 양산지회의 후원으로 보다 새롭게 구성한 2017양산웅상회야제는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 산업 경제형 축제로 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적인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길 꿈꾸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의 문화적 갈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축제로 변화된 모습이 기대된다. 또한 웅상 4개동 먹거리촌, 푸드트럭존 등을 유치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일정표를 다음과 같다. 5월 13일 오후 3시 우불신사 고유제, 오후 6시 30분엔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예총양산지부의 ‘명작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축하행사론 전국 Remember가요제와 축하불꽃쇼가 진행된다. 기존의 전국가요제를 회야제의 공식행사로 승격시켜 회야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전국 Remember가요제는 여타의 가요제와 차별성 있는 ‘리메이크’ 경연대회다. 시상내역은 대상 300만원 등 총상금 54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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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는 캐릭터전통등 설치전, 국궁체험, 자연사랑 사생대회, 다문화체험전, 플리마켓, 도서체험전, 전시&체험, 도서벼룩시장 등이 선보인다. 양일간 웅상농청장원놀이, 회야제전국가요제, 시민동아리한마당, 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스타킹대회, DreamStar페스티벌, 북콘서트, 양산풍물한마당, 양산시민씨름대회 등이 열린다.
철쭉제행사는 13일 웅상체육공원 씨름장 옆 원형공원에서 <자연사랑> 어린이초등부 사생대회, 열리고 철쭉제 본 행사는 5월 7일 일요일 천성산 철쭉군락지에서 천성산 길걷기, 비빔밥 무료시식회, 산상음악회, 철쭉노래자랑, 철쭉군락지 청결정화운동 등이 진행된다. 다문화축제는 다문화가정 결혼식,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노래자랑,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먹거리 시식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상웅상회야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고 지역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양산웅상회야제는 문화행사가 많아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들이 더 편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조성하고, 좋은 추억만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먹을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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