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평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서창 소주)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주민의 부름에 성실히 답하는
시의원이 되려고 출마”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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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공무원으로 근무하셨는데, 정치계에 뛰어든 이유가 있다면

전역한 뒤 14년 동안 교육 사업을 하면서 범죄예방 등 아이들 교육과 더불어 봉사를 했다. 그것은 정치와 연관이 된다.
2005년 즈음해서 정치계에 입문하려는 꿈을 꾸기 시작했지만 일단 사업에 집중했다. 제대로 자리를 잡았고 아들이 이어서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는 지난 10년 동안 다져온 꿈을 펼칠 때가 되었다.

■출마의 변

지금 국가가 어수선하고 국민들 또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으며 그 고통이 오로지 국민 및 지역 주민들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런 고통을 충분히 알기에 주민의 고충을 헤아려서 안정감 있고 강직한 정치를 하여 주민의 부름을 성실히 답하는 시의원이 되려고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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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출신으로서 누구보다도 투철한 국가관과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내 및 끈기, 리더쉽, 통솔력의 바탕으로 시의원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으며 지금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국가에 헌신하고 봉사한 정신력의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시의원 의정활동을 열심히 발로 뛰는 현장 정치를 하겠으며 국가와 지역주민들의 민주주의의 작은 불씨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서창·소주동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첫째, 소통이다. 주민들이 시의원과 소통이 안 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도출하여 풀고 해결해 나가겠다. 이ㆍ통장 협의회 간담회 의견 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발전협의회, 지역 생활안전협의회 의견 수렴,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봉사단체, 각 사회단체 등 간담회 의견 수렴 지역단체의 의견을 소통하면서 반영하겠다.

둘째, 다문화 가족 문제다.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실태 파악 분석하여 교육 “질” 을 개선하겠다. 다문화 가족들이 잘 살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을 마련하고 다문화 가족들이 문화적 소외감이 없도록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다문화 교육, 복지 부분을 하나하나 개선하도록 하겠다.

셋째, 태풍“차바”와 같이 “반복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예방 복구 대책이 필요하다. 여름철 홍수 재난대비 안전 점검 매뉴얼을 꼼꼼이 확인, 점검 보완하겠다.

넷째, 밤이면 소주동의 일부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온다. 소주공단에서도 더러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 밤에 매연을 배출하여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고 수실 오염물질을 하천에 몰래 방수시키지 않도록 하겠다.

다섯째, 음식물쓰레기 감량 줄이기 ‘붐’을 조성하고 그것을 퇴비와 거름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

■서창동 소주동에 거주하는 외지인들이 약 90프로다. 그들은 토박이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참여율도 낮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학연 지연 따지지 말고 더불어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고 시의원에 출마했다. 다함께 어울려서 한 가족처럼 한 지역에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끼리 모임을 해야 한다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다보면 외부인들을 배척하게 되면 사회 경제가 발전이 안 된다.
행사에도 외부인이 많이 참석하도록 하고 다함께 골고루 잘 사는 주민들이 되도록, 그런 문화를 형성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시의원이 된다면

저는 지역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해결 전도사” 역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
서창동, 소주동 주민들을 대표하여 지역의 정책 결정자, 갈등 조정자, 행정 감시자로서 “책임있는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한다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변자” 되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자”가 되겠으며 행복한 서창동, 소주동을 만들겠다.

<성낙평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

서창에서 태어나 초, 중학교를 졸업, , 울산 신정고를 나왔으며 전국 가지를 돌아다니면서 군인 공무원(예비역 육군소령)을 역임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전), 양산시 학생교외생활선도위원(전), 양산시 꿈마실 행복 학습센터장(전), 웅상신도시푸르지오아파트 동대표/ 감사(전)를 했고

현재 웅상신도시푸르지오아파트 동대표/ 회장. 푸르지오13통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재단법인)양산시복지재단후원자를 맡고 있다.

김경희 기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