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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소류지 재개발 댐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개최에
시의원 예비후보들 질문공세 마치 선서유세장 방불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5일

↑↑ 지난 7일 웅상출장소의 명곡소류지 재개발 댐 주민의견수렴 설명회에서 시의원 모 예비후보가 질의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
지난 3월 7일 오후 3시 웅상출장소 회의실실에서 댐희망지 신청제 명곡소류지 재개발의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 됐다.

이 자리에 박종서 웅상출장소장과 양산시의회 이상정, 박일배, 박대조, 차예경의원, 정장원 양산시안전도시국장과 관계공무원, 안홍원 명동 통장, 최일식 명동2통장과 주민들, 김해환경운동연합에서 참석했다. 또 오는 4월 12일 치를 양산시의원 마선거구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성낙형 예비후보, 무소속의 이세환 예비후보, 마칠 쯤 달려온 국민의당 손현수 예비후보가 뒤늦게 참석했다.

사업계계획 담당자는 설명에 보면 1차적으로 각 통장들에게 전달했으며 위치가 회야강~명곡천으로 사업대상지를 현재 명곡 시명골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사업대상지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해 오는 3월~5월까지 해당 주민들과 사업설명회와 공청회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체로 이에 놀란 주민들은 “사전에 예고도 없는 설명회를 실시를 하느냐”며 “명확하고 기술적 계획의 타당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느냐”는 반문이 이어졌다.

이날 시의원 마선거구 모 예비후보는 “사업설명회를 하기위해 뭐가 제대로 연구를 하지않고 기술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좀 더 구체적인 계획방안을 내놔라”고 다그쳤다.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마치 선서유세장을 방불하듯 돌아가면서 정색을 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서창동에 사는 이모씨는 “평소에 지역 현안 별로 관심이 없던 후보들이 갑자기 이날 나타나, 때 만난 듯 서로 경쟁하듯 따지는 모습을 보니까 여전히 우리 정치인들이 보여 주기식 정치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런 중요한 회의에 자신들의 인기를 끌어 올리려고 하는 것 같은 행동 때문에 주민들 질문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푸념했다.

한편 댐희망예정지 앞 화성파크드림과 삼한사랑채 주민들은 대체로 “이러한 사실을 전혀모른다”면서 “만약 이같은 사업이 진행된다면 반대를 할 것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양산시 사업계계획 관계자는 “그날 다만 주민들 의견수렴을 하고자 개최한 설명회기 때문에 여론을 들어보고 희망하지 않는 곳은 사업계획을 반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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