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서형수 국회의원
"위기는 새로운 기회, 더불어 잘 사는 원년되길"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  | | ↑↑ 서형수 국희의원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가득한 광장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국민의 명령은 준엄하고 명확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은 여전히 그 명령에 응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정유년을 시작할 것입니다.
2017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http://www.biao.org.uk/frank-muller.html
http://www.biao.org.uk/longines.html 더한 격동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대통령 탁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곧 나올 것이고, 19대 대통령을 조기선출하는 대통령선거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격랑 속이지만 서형수는 초심대로 2017년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꾸려가겠습니다.
국민의 요구가 단순히 대통령 교체에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시대를 열라는 명령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의 그러한 뜻이 제대로 반영되는 선거로 치러야 합니다.
반칙과 탈법이 난무하는 시대를 청산하고, 만인에게 평등해야 할 법이 만명에개만 평등하다는 법치를 바로 세우고,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선거이어야 합니다.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 후보를 내세우고, 그 후보가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떠받들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제공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입니다.
한편으로 집중해야할 문제는 바로 민생입니다. 또 일자리입니다. 무한경쟁이 아닌, 사회적 협동과 연대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성장과 경쟁력의 원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과 삶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입니다.
2016년에 제가 발의한 법안들을 조속히 통과시켜 일자리 확충과 노동의 질을 개선하는 바탕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청년과 노인들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법안들입니다.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와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담겨있습니다.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하되 사회적 안전망을 동시에 확대하여 고용시장에서 밀려난 사람들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양산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들이 지역에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양산지역에 태부족인 각종 공공인프라를 유치함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의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그간 해결되지 않았던 각종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되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사회적기업을 위한 창업 기회 확대, 전문직 시니어들을 위한 사회공헌 지원사업, 노인인력의 훈련기회를 확대하는 시니어 플라자 사업 등을 새로 기획하고 실현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가 설립·운영되면 동양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또 하나의 문화 인프라로 기능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위기는 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대한민국이 새 희망을 창출하고 우리 양산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으로 변모하는 원년이 되기를 새해 아침에 다짐하고 소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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