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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10)| 제8대 박종서 신임 웅상출장소 소장

품격 있는 웅상으로 만드는데 주력
나동연 시장의 ‘퍼스트 웅상’ 완성 목표에 조력, 민원 현장을 통해 근원적 해결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 제8대 박종서 신임 웅상출장소 소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여 핵심 성장 동력으로 힘차게 출발하고 있는 웅상! 인구 10만의 웅상이 양산시의 중요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동안 점차적으로 도시화가 http://www.biao.org.uk/frank-muller.html

http://www.biao.org.uk/longines.html
 진행됐으며 양산 동부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웅상에는 양산시로부터 별도의 위임을 받은 출장소가 양산시 전체인구의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민원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본지는 올 1월에 새로 부임한 박종서 웅상출장소 소장을 만나 보았다.

■제8대 웅상출장소 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감은

-아시다시피 기술직 9공무원으로 입사해서 두루두루 여러 분야를 거쳐 왔다. 어쩌다보면 부족한 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시장님의 배려 덕분에 중대한 자리에 앉게 됐다. 고맙게 생각한다.

■현재까지 역임한 주요 직책은? 자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공직 생활 36여년 하면서 기술직이 가야하는 부서는 다양하게 거쳤다. 도시계획업무 도로 건설방재, 상하수도 할 것 없이 대부분 해 본 경험이 있다. 그러니까 기술직이 가야할 그런 자리들은 다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 2030계획을 보면 올해부터 웅상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발전될 전망이다. 이번 발령이 혹시 연관이 있는가.

-여태 웅상은 시설을 관리하는 것과 민원 등 서비스 행정을 해 왔는데, 올해 새로 시작하는 센트럴 파크 사업 등을 웅상출장소가 하는 걸로 변경이 됐다. 각종 사업을 출장소에서 바로 하니까 기술직이 적절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나를 보낸 걸로 알고 있다.

웅상의 발전상에 대해서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 따라서 웅상발전계획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평소 보완을 가지고 있다.

시장님의 철학은 퍼스트 웅상의 완성이다. 시장님의 정책에 최대한 따라서 해야 하는 게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건축 토목 전공, 기술직 공무원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일을 추진할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웅상은 부산과 울산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나날이 발전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민원의 요건은 기술직이 해야 하는 일이 많다.

민원을 가급적이면 현장을 통해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양산의 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학양산캠퍼스 유치할 때 실무를 맡아서 참여했다. 상하수도와 도시계획분야에서 2030기본계획수립 및 관리계획수립에도 참여했었다.

실무자로서 그런 일에 참여했을 때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 일을 추진할 때 그런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근무기간 동안 웅상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할 생각인지

-새로 부임한 지 며칠 되지 않았다. 현재 현안과 시민의 애로상황을 파악 중이다.

■끝으로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웅상출장소 소장으로 부임을 받아왔다. 가장 뜻 깊게 읽은 책이 ‘명품도시’다. 그 내용은 ‘풍화격’이다. 즉 풍요롭고 화목하고 품격이 있는 도시라는 의미다. 한 마디로 격이 높은 도시다. 웅상을 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를 해 보고 싶다.

소득을 많이 올리면 보통 풍요롭다고 한다. 나는 삶의 질이 윤택하는 것을 말하고 싶다. 생활의 격차로 인해서 주민들 사이에서 괴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런 것들을 봉사나 불우이웃돕기, 예를 들어 잘 사는 사람들이 못 사는 사람들이 도와주면서 화목하게 살았으면 한다. 격이라는 것은 품격을 말한다.

풍요롭고 화목하게 살면 스스로 격을 높인다. 임금을 많이 받아도 화목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품격을 지닐 수 있다. 스스로 격을 높일 수 있도록 일조를 하고 싶다.

웅상은 양산시의 하나의 행정구역이다. 행정적으로 시청에 비해서 조금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하고 생활구역이 양산이 아니라 부산과 울산이다보니 약간 소외된 걸로 알고 있었지만 시장님이 퍼스트 웅상이란 정책을 펴 왔고, 올해는 퍼스트 웅상의 완성을 목표로 정책을 펴고 있다. 이것이 잘 되면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살기 좋은 도시가 되리라고 본다.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잘 받아 들여서 웅상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종서 신임 출장소 소장은 기술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서 녹조정훈훈장을 수상함은 물론이고 일상 업무 속에서도 배움을 끈을 놓지 않았다. 부산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교통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 마디로 노력하는 재원이다. 그가 공부한 이유는 배운 것을 토대로 행정과 시민의 삶이 향상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그런 그의 의지가 웅상에서 활짝 성과의 꽃을 피우길 기대해본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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