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9 오후 04:28: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방자치

“일자리·안전·복지 증진을 새해 최우선 과제로”

나동연 양산시장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 3대 역점시책 밝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4일
↑↑ 나동연 양산시장이 2일 오전 시청 출입기자들과 시정간담회에서 2017년 새해의 시정구상을 밝히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나동연 양산시장이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시청 출입기자들과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새해의 시정구상을 밝혔다.

나 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17년은 우리시가 인구50만 중견도시를 향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미래를 위한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고, 도시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에도 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3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해 현재의 소망을 실현하고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이 밝힌 양산시의 2017년 3대 역점시책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실현이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시가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기반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민간분야와 공공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고리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 태풍 등 대형 재난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하는 것이다. 그간 대응과정에서 발생됐던 문제점을 중심으로 대책을 재검토해 완벽한 안전 매뉴얼을 조속히 수립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실현은 32만 시민 누구나 당당하게 누릴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나 시장은 또 양산시가 자체 선정한 새해 사자성어‘마부정제(馬不停蹄)’에 대한 선정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한다는 뜻으로“부산시와 울산시라는 광역 대도시의 중심에 있는 특성을 살리고, 간접 수혜도시가 아니라 성장을 직접 리드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부정제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 시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오전 8시 관리자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했으며, 별도의 시무식 없이 각 부서의 사무실을 직접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4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진지게차는 고객 여러분의 성실한 .. 
부동산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사람들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천성산에 막힌 행정, 웅상 주민은 왜 여전히 불편한가?..
“주민이 주인공 되는 무대” 양산 중앙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광역철도 흐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웅상출장소, 덕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8월 완료..
박대조 전.양산시의원,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친견..
[윤현주의 고전과 세태] 박지원 『열하일기』/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스릴과 서스펜스 넘치는 드라마·코미디이자 심오한 실학사상서..
동원과기대 글로벌 리더 골프 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 및 총동문회 결성..
천성산 미타암, 취약계층 기력 회복을 위한 특별식“한방삼계탕” 지원..
[내가 만난 세상] 죽음을 생각하면 삶이 보인다..
덕계동 주민자치회, 남해군 미조면서 하반기 연수회..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496
오늘 방문자 수 : 5,125
총 방문자 수 : 27,740,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