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 행복나눔
예술단과 함께 독거노인 위안 잔치 실시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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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양산시지원으로 18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행복나눔 예술단(대표 최유진)과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위안 잔치에는 정희자 목련회회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이 시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나눔 예술단의 공연은 가야금 병창 및 한량무, 교방무, 가요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복나눔 예술봉사단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해 드린다는 취지로 민요 및 국악관련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됐다. 평균연령이 70대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행사장소를 제공한 누리마루 감자탕(대표 임종민)측의 지원으로 따뜻한 점심제공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최영재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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