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교육

양산진로교육진로센터, 청소년의 진로 적극적으로 제시

웅상에 직업 체험처 많이 발굴, 학부모 적극적 동참 바라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4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청소년 스스로 재능과 흥미를 찾아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로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경남 최초로 문을 연 센터는 양주초등학교 창의관 1층에 마련됐다.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이라는 진로체험 사이트가 있다. 그것과 매칭 사업을 한다. 중학교 학기제가 자유학기제로 되는 동안 진로탐색을 많이 해야 한다. 이 지역에서 직업들을 발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게 첫 번째 역할이다. 진로센터 안에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영옥 진로교육센터장이 설명한다. 진로교육센터 사업에는 체험과 교육 두 가지가 있다. 체험사업은 직업인 특강, 진로박람회를 해서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진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치심화연수도 하고 학생들을 위한 자기 소개서 특강도 한다, 직업인 특강은 공개모집도 하고 요청도 한다. 대상은 양산 시민들이다.

지난 9월 8일부터 실제적으로 업무가 시작했던 진로교육센터는 그동안 정치인, 신문기자, 건축가, 변호사, 미용사 동화구연지도사 경영인 시낭송가 공예가 뷰티 아티스트 등 직업인을 초청해서 강의를 했다. 프로그램 중 ‘토요 창직(새로운 직업) 캠프’도 있다. 애견미용사, 새로운 떠오르는 직업인 우주 안내사 등 스스로 직업들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센터에서 하는데, 현재 인기를 끌고 있다.

진로진학상담교실은 특목고 적합성 검사를 한다. 나의 학습유형 검사, 학과 계열 검사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에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직업정보를 공유하는 ‘진로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진로지원교육센터는 한국전력공사양산지사 웅상사회복지관 영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치의과대학원 등 다수의 단체와 MOU를 맺고 있고 앞으로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상공인연합회 경제인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과도 MOU를 맺어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을 하게 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꿈을 향한 진로 로드맵을 제시해 양산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산에서 센터장으로 있어 보니까 웅상은 확실히 소외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진로 선생님들도 웅상은 양산하고 다른 도시처럼 구분이 되어 있는 느낌이다고 한다. 웅상에 직업 체험처를 많이 발굴해서 웅상의 학생들이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학부모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으면 감사하겠다”고 의지를 담아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4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웅상, 검도의 중심도시로 첫걸음 내딛어..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618
오늘 방문자 수 : 15,931
총 방문자 수 : 27,17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