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파이팅유통이 함께하는 어르신 식사대접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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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유통이 후원하고 웅상중앙병원봉사대학, 웅상을 사랑하는 모임(웅사모)이 자원봉사자로 참석, 식사대접 및 선물꾸러미 전달했다.
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양산 명동소재 파이팅유통(대표 곽승민)이 웅상지역의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파이팅유통(대표 곽승민)은 지난 10월 19일 덕계동에 위치한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 점심식사 및 다과 등 700여만원을 후원함으로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뜨끈한 밥 한끼’를 대접했다.
이 날 행사에는 웅상중앙병원봉사대학 1기 회장(서순칠), 2기 회장(김혜정), 웅사모 등 관계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
파이팅유통은 지난 2월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유통업체이다. 파이팅유통 곽승민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웅상중앙병원봉사대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더없이 기뻤다. ”고 소감을 밝혔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웅상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진행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8월에 개관하여 2015년 4월 운영주체가 (재)양산시복지재단으로 변경된 이후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통합된 총체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민의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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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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