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의 역사를 말하다(31)
8남매 이상 가정,국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재 배출 역할(2부) 생명은 하늘이 내린 것으로 알고 아이가 들어서면 감사하게 여기고 낳았던 시절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3일
 |  | | ↑↑ 박극수 시인 (현)양산문화원 이사 양산시 향토문화연구회 감사 웅상의 발자취 편집위원장 | ⓒ 웅상뉴스 | 사람다운 사람의 인성 형성은 태중에서부터 태어나 유아기 성장 배경이 가장 중요하다. 다산한 남매들간의 터울은 2-3세 터울로 형, 누나, 오빠, 언니가 젖을 때기 직전이나 이전에 새로 태어난 동생이 엄마 젖을 빨게 된다.
엄마 가슴을 빼앗기는 천지가 무너지는 절박감을 느끼며 배려를 배우게 되고 과자 한봉을 가지고 다투며 빼앗기기도 하고 빼앗기도 하며 나누어 먹기도 하며 자란다.
가난한 집에서는 식량이 부족하여 밥이 모자랄 때가 많아 철없는 동생들은 배가 터지도록 먹으려고 하다가 초등학교 1학년만 되면 동생먹을 밥을 걱정하게 되고 더 먹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며 배가 고파도 숟가락을 놓는 양보심을 배우며 성장한다. 잠자리도 한방에서 이불도 하나로 8남매, 11남매가 피부를 접하며 이용했다.
하나 아니면 둘이 성장하는 자녀들은 배려할 필요도 양보할 필요도 없다. 옛날보다 물질이 풍족해지기도 했지만 다투지 않고 빼앗지 않고 양보하지 않아도 항시 내 몫으로 남아 있다. 방이 다르거나 한 방을 사용해도 침대가 달라 피부를 접할 기회가 없다.
인적자원이 고갈되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걱정스럽지만 더 걱정스러운 일은 협력과 배려와 양보하는 훈련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없는게 더 걱정스럽다. 여러 명의 남매 가운데 성장한 사람들은 원만하고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조사된 가정 자녀 중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이바지한 사람과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면 명곡출신 이채익은 학성이씨 이준걸 아버지와 경주 남산에서 출생한 선산임씨 어머니 사이 4남 4녀 8남매 중 4번째로 태어나자라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들과 같이 땀흘리기를 시작하여 울산시 남구의회의원, 경상남도 도의회의원, 울산남구청장을 역임하고 울산 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했고 국회의원에 재선되어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몰입하고 있다. 정치인으로서의 철학은 가장 청렴하고 가장 모범적이며 가장 부지런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을 초지일관 지키며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그의 형 이채형은 원양어선 어로장으로 세계어로 사상 더문, 어로 작업능률을 달성하여 부자가 되었다.
매곡 출신 서형수는 달성서씨 서몽식 아버지와 웅상 주남에서 출생한 고령김씨 어머니 사이 3남 5녀 8남매 중 5번째로 출생하여 아버지와 더불어 농사를 지으며 학업을 해도 덕계초등학교, 개운중학교, 부산동래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했고
대학예비고사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서 수석으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가 학업성적 또한 우수해 많은 주변 지인들은 법조계 진출을 권유하고 바람을 가졌지만 뜻한 바 있어 황무지를 개척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한겨례 신문사 창립멤버로 입사하여 신문사 사장까지 역임하여 사회 전반의 정의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시켰다.
야당 유력지역인 서울에서 국회의원 출마권유를 하는 정치지도자들의 간곡한 권유를 물리치고 야당 흠지인 고향 땅 양산을지구에 출마하기를 고집하여 현명한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당하게 당선되었다. 때묻지 않은 정치인의 면모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초선이지만 다선 못지 않은 열정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고 있다. 그의 누나 순남이는 부산여대와 영산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그의 여동생 명화는 부산에서 장학사로 재임하다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곧 교장으로 승진 예정이다. 큰 아들 신욱이는 포스코(포철)중견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작은 아들 민욱이는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사법 연수원에 연수중이다.
조평출신 성홍룡은 성하룡의 동생으로 7남 1녀 중 5번째로 출생했다. 경남도의회의원 2선을 하고 양산시장으로 출마하여 고배를 마셨다.
자질면에서는 어느 후보보다 월등하였지만 여당 공천을 받지 못함도 낙선된 것도 웅상지역 출신이란 한계의 한 때문이다. 그의 동생 부룡이는 농협 상무로 근무중이다.
백동출신 박일배는 울산 박씨 박인길 아버지와 순흥 안씨 어머니 사이 10남매 중 7번째로 출생하여 양산시의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양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현 양산시의회의원으로 재임중이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격같이 의정활동도 이처럼 임하고 있다.
그의 형 윤배는 전기산업 1급 기사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의 아들 동근이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현대산업개발 중견사원으로 근무중이다.
평산출신 이승환은 제령 이씨 이병섭 아버지와 순훙 안씨 어머니 사이 9남매 중 7번째로 출생하여 국정원에 입사하여 공무원으로 최고계급인 관리관까지 진급하여 근무하다 퇴직하고 중앙정치지도자들의 권유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하여 양산에서 여당공천 신청을 하였지만 웅상출신이란 사실때문에 공천에 탈락했다.
최고의 권력기관의 최고 위치에 있었지만 전혀 관료의식이나 권위의식이 없는 자세이다. 그의 누나 희자는 양산문화원부원장에 재임하고 있다.
서창출신 김도룡은 김해김씨 김홍룡의 동생으로 11남매 중 4번째로 출생했다. 박정희 정권시절 박근혜(현 대통령)의 수행비서를 한 것으로 안다. 야심이 있었다면 정치적 두각을 나타낼 수 있어도 조용하게 살고 있다. 그의 동생 길룡은 기독교지도자로 교회 목사를 담당하고 있다.
명곡출신 엄주호는 영월엄씨 엄우영 아버지와 청송심씨 어머니 사이 9남매 중 첫번째(장남)으로 태어나 어렵게 자라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면서 세계에서 규모면에서나 성능면에서 최고의 배를 건조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다.
철골 철판 절단 부분 명장 자격을 취득하고 세계적인 기술자로서 실무에 임했다. 타고난 후덕한 성품과 성실함과 탁월한 기술력이 합한 명장 중 명장이었으며 인간성 또한 명장이었다.
북부출신 이성걸은 학성이씨 이장수 아버지와 전주 이씨 어머니 사이 8남매 중 위 누님 3분 아래 4번째(장남)로 태어나 농협에 재직하면서 웅상농협 상임 이사로 재직하며 웅상농협 육성발전에 기여하였고 영산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고 학성이씨 웅상문중 총무를 맡아 승조사상 고취와 문중원들의 단합을 위해 헌신하였다.
주남출신 이창진은 학성이씨 이만도 아버지와 울산박씨 어머니 사이 8남매 중 6번재로 출생하여 성균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우불산 보존회 총무를 맡아 우불단사지를 편찬하고 남강서원 선비문화원 원장을 맡아 후진들에게 충효예의 정신을 심어주고 있으며 웅상발자취(역사지) 편집부위원장을 맡아 편집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당촌출신 안상용은 순흥안씨 안상원의 동생으로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불교계의 큰 어른으로 종교생활을 하고 있다. 포항 오어사와 보경사 주지스님을 역임했다.
소남출신 김시경은 경주 김씨 9남매 중 첫번째(장남)으로 태어나 양산 최고 씨름 장사로 활동했고 웅상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용당출신 정성모는 12남매 장남으로 부산교육청 고위직으로 근무했고 그의 동생 정광모는 중앙정보부에 근무했다. 정광모는 유별나게 성장했다. 흐트러진 행동을 자주해 아버지에게 매를 맞는 순간도 많았다. 매를 맞다가 도망을 쳐 아버지가 따라가면 땅에 선을 그어놓고 이 선을 넘는 사람은 내 아들이다 하면 아버지는 기가 차 따라가지 않았다.
명곡출신 박완수의 동생 범수와 이영우의 동생 진우는 건축사로서 건축설계사무소를 경영하며 라이온스회장을 역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더 소개하고 싶은 분들이 많지만 지면 관계로 아쉽게 생략한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3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