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블루 앙상블 퓨전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 개최
- 양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양산관내 교직원 200여 명 참석 성황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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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 14일 2016. 블루 앙상블 퓨전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 모임인 블루 앙상블의 다채로운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인문학 콘서트는 양산 교직원의 인문소양을 향상시키고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개최됐다.
김점성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붉은 빛이 물들어 가는 들녘에서도, 여러분의 얼굴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에서도 가을이 옴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 자리에 찾아오신 여러분들은 아름다운 마음과 생활의 여유를 가지신 분들이므로 충분히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인문학 콘서트에는 양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젖어들었다. 연주와 해설을 곁들여 행사를 진행한 블루 앙상블은, 대중음악 중심의 트랜드속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클래식적인 편곡과 연주로 풀어가는 음악인의 모임으로 다양한 연수와 행사에 초청 연주를 진행 중이다. 첫 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비제의 음악 하바네라 등 클래식 곡과 쉘부르의 우산, 쉰들러리스트 등 영화음악, 그리고 리베라 탱고와 재즈 replique montre rolex 음악을 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수놓았다.
인문학 콘서트에 참가한 선생님은 “아주 행복한 기분을 느꼈고, 삶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며 “좋은 음악과 만나게 해주어서 양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클래식 뿐 만 아니라 난타공연,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공연을 주관하며 양산 교육가족의 예술적,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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