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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시의원 마선거구 공석 누가 채우나

새누리당 치열한 공천 경쟁 … 4개 정당 본선 격돌 예상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4일
내년 4월 12일, 웅상지역의 양산시의회 시의원 마선거구(서창,소주)의 이채화 의원이 지난 7월 18일 별세함으로서 그 자리를 두고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다.

여기에 기호 1번 새누리당에는 김영구(주,성일푸드 대표), 신현묵(전 서창동장), 이종환(전 서창동 체육회장), 이장호(주,천운유통 대표)씨 4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으나 서형수 국회의원의 지난 총선의 여세와 더불어민주당의 입지를 세우기 위해 입장 바꿔서 후보를 내기로 했다는 말도 나돌고 있다. 이에 지난 6.4총선에 도의원에 출마했던 임재춘(양산청소년문화원장)씨가 거론되고 있다. 이윤대(웅상발전협의회 사무국장)씨도 거론되고 있지만 본인은 아직 출마에 대해 미정이다.

기호 3번 국민의당에는 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김무근, 허용복(행정연구소장)씨외 1명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기호 4번 정의당에는 이세환(전 국제결혼중매업)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들 중 김영구, 이장호씨 외 나머지 거론자들은 지난 선거에 출마를 했던 전적이 있다.

신현묵, 이종환씨는 새누리당 시의원 예비후보, 허용복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3번,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1번, 임재춘씨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이윤대, 김무근씨는 시의원 무소속후보로 출마를 한 바가 있다. 본선에서는 4개의 정당 후보 4명이 격돌을 하게 될 것 같으며 무소속은 한명도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의 보궐선거이므로 당선된다고 해도 남은 임기가 불과 1년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후보에게는 오는 2018년에 있을 지방선거의 본선을 바라보고 이번이 교두보적인 첫발을 걸어 놓기 위한 선거가 될 수도 있다.
또 이번 선거가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야당으로서는 불리한 점도 있다. 과거 웅상지역의 시의원 보궐선거에 유권자가 28%에 못미치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주로 평일에 치러지는 보궐선거에는 투표장에 가지 않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만약 이같은 현상이 될 경우, 새누리당이 훨씬 압승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그렇다면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이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이고 따라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무시할 수는 없다. 지난 총선부터 판도가 바뀌어가고 있는 지금, 변수가 작용하는 만큼 웅상지역 마선거구의 시의원 공석에 누가 앉게 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래서인지 오는 4월 웅상의 시의원 마선거구를 두고 벌써부터 서서히 달궈지고 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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