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새웅상로타리' 허경철 개인관명장학금 수여
한국로타리클럽 장학문화재단,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3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새웅상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클럽의 기념봉사사업으로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이날 장학금은 허경철 개인관명장학의 인으로 500만원, 명상일 개인관명장학의 인으로 15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기부프로그램이 있는데 최초 30만원을 기부하면 ‘봉사의 인’의 칭호를 받는다. 이 를 한 개 구좌로 쳐서 10구좌의 300만원을 기부하면 ‘개인장학의 인’ 칭호를 받으며 100구좌가 되면 3000만원이 되는 데 이를 ‘관명장학의 인’으로 칭호를 받는다. 이 밖에 1000구좌 3억원이 되면 ‘초아의 봉사인'으로 칭호를 한다. 이 중 허경철 전 회장이 무려 4번이나 금액으로는 1억 2000만원의 ’관명장학의 인‘이 됐다.
‘관명장학의 인’은 칭호를 받은 본인이 장학금 지급을 지명을 할 수 있으며 지명된 자에게 한국로타리 클럽 장학문화재단에서 1년에 한 구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무기한 지급을 한다. 그동안 웅상지역의 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이 돼 왔다.
3721지구(울산, 동부경남)는 98개클럽이며 회원이 2500여명(지난해 기준)으로 이중 허 전 회장처럼 한국로타리 장학문화 재단에 4구좌의 관명을 가지고 있는 회원이 3명밖에 되지 않는 만큼 그다지 쉬운 게 아니다.
한편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는 전국에 85명뿐으로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의 명예전당에 사진이 내걸린 헌정되어 있다. 이들 중 허경철 개인관명장학의 인이 포함된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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