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의 어린이인라인선수단 입상 쾌거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에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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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에서 웅상의 더리틀짐유소년스포츠클럽 어린이인라인선수단이 출전해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종목에 입상했다.
지난 5년 동안 웅상에서 변변한 훈련장소조차 없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양산을 대표해 꾸준히 출전하면서 전국대회에 출전한 타 지역의 어린이 인라인대표 선수들과도 함께 겨룰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키우면서 최근 좋은 성적도 함께 거두고 있다.
올 해 전국에서 최초로 돔 구장으로 지어진 인라인롤러 전용경기장에서 더운 날씨에도 서울특별시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부산, 경상남도, 대구, 광주, 전라북도 등 인라인연합회 소속선수들과 개별 클럽인 양산더리틀짐을 비롯해서 3곳이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에 웅상을 대표하여 8명의 어린이선수들이 출전해 각각 금메달3개, 은메달2개, 동메달3개를 따내면서 그간 훈련했던 것에 대해 성과를 거뒀다.
대회관계자는 “앞으로도 웅상에 이러한 어린이 문화와 스포츠에 양산시인라인협회나 양산시체육회에서 투자와 관심을 갖는다면 어린 친구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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