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년보다 재정상태 양호
2015년도 재정운영결과 공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2일
양산시가 통합재정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재정상태가 양호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5 회계연도 재정운영결과를 8월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시는 2015년 양산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가 구성돼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의 2015년도 결산 총계기준 전체 살림규모는 9,628억원으로 전년보다 392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192억원,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4,348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2,08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예산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5년도 양산시의 재정자립도는 41.02%로 전년(38.13%)보다 2.89%p 상승하였고, 재정자주도는 66.54%로 전년(64.61%)보다 1.93%p 상승하였으며, 통합재정수지는 흑자폭이 전년(248억원)보다 108억원 증가한 356억원 흑자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재정상태가 양호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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