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종합상설시장이 제3기 상인대학 졸업식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2일
|  | | ⓒ 웅상뉴스 | |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운영하는 제3기 상인대학이 3개월의 이수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8월 10일 오후 2시 덕계종합상설시장 지하 교육장에서 졸업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조영구 본부장, 이태춘 동의원, 이상정 시의원, 김흥석 웅상출장소장, 웅상상공인연합회 천성국 회장, 덕계동 체육회 진영주 회장, 웅상우불라이온스 장병찬 회장, 웅상새마을 금고 김지석 이사장, 남부시장 번영회 김선일 회장, 남부시장 상인회 정민곤 회장, 북부시장 번영회 최복자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학기의 수상자는 명예학장상에 조자야 상인대학 반장(사리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에 김학섭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 회장(중앙청과) 공로상에 김춘옥(등대횟집), 문태철(온누리마트), 박영숙(도요방), 선유림(혜림옷수선), 웅상새마을금고상에 김복순(현오어묵), 최재연(재연분식), 이영이 (상설분식), 양산신문 이사장상에 정영남(성우생선), 최말수(퀸하우스), 박용숙(부산양행)씨이다.
김학섭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 회장은 감사의 말에서 “저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전통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바르게 변하고 있으며 우리시장에는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힘을 합쳐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환경을 개선하는 등 열심히 노력한다면 시장을 떠났던 소비자들도 다시 돌아 오고 손님들이 북적이던 옛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는 확신도 얻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우리 덕계종합상설시장 상인들은 상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여 고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찾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한편 덕계종합상성시장 상인대학은 올해 후반기 3기를 맞은 것으로 3개월간 기본과정 10회와 심화교육과정 10회 총 40시간을 이수한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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