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순회간담회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건의사항 51건(42%) 신속완료 및 하반기 점검을 통해 행정만족 향상 기여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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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0일 나동연 시장 주재로 과장급 이상 전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22일 중 7일간에 걸쳐 관내 13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결과, 도로·교통관련 51건을 비롯해 복지·문화·교육·체육관련 29건, 도시개발·산단·주택관련 21건 등 모두 149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이중 6월 현재 51건이 완료됐고, 25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46건은 예산수반 등의 문제로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7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양산시는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진행되고 있는 주민건의사항을 점검 했으며, 특히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는 소남마을 경로당 이전, 무지개 폭포 진입로 및 사유지 미 경유 등산로 설치 등 17건에 대해 효율적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했다.
양산시는 14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지난 2월 최초 점검을 했으며 6월 현재 상반기 점검을 통해 불가 27건을 제외한 122건중 51건(42%)은 기완료 했으며, 나머지 처리중(25건), 장기검토(46건)로 분류되어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말에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주민건의사항에 대해서 시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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