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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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는 제143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 개회하여 6월 28일까지 19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 주요현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소집되었다.
양산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 등 기본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13일부터 21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22일부터 27일까지 조례안 및 세입·세출 결산승인 심사, 28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최종 의결 등이 있을 계획이다.
특히, 한옥문 의장이 발의한 「양산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이 제출되어 위원회와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이기준 의원은 공공청사, 교량 등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및 지진발생 대비 안전교육 강화 등 지진피해 방지대책 마련을, 차예경 의원은 로컬푸드사업과 학교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설치의 적극적인 추진을 시에 촉구했다.
한편,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제6대 양산시의회가 지난 2년 동안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포함 총 23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역대 어느 의회보다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 정립에 기여한 성과가 크다”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렇게 축적된 역량을 집약해서 결산승인 및 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시정전반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함께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모범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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