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남부동 공중화장실 안전 점검실시
출입문에 부착한 ‘거울 시트지’* 효과를 분석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1일
|  | | ⓒ 웅상뉴스 | | 양산경찰서는(서장 박천수) 6월 10일 양산시 남부동 남부근린공원 화장실 등 여성범죄 우려지역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서울 강남의 공중화장실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살인사건‘ 발생에 따라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밝혔다.
화장실 내․외 조명기구 점검과 남녀화장실 구분, 주변 CCTV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양주, 덕계, 하북파출소 관내 공중화장실 출입문에 부착한 ‘거울 시트지’* 효과를 분석 한 후 차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거울 시트지 설치를 통해 화장실 출입 시 후방의 가시권을 확보하여 여성에게 접근하는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인 압박을 가해 범죄 의지 감소 효과를 거양하기 위한 것.
양산경찰서장 박천수는 “여성들이 불안해 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적인 진단을 통해 지자체에 시설보완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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