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 회야강에 은어방류
소주동 백동교 아래 회야강에 은어 196,335미 방류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1일
|  | | | ↑↑ 나동연 양산시장과 소주동주민자치위원가 회야강에 은어를 방류하고 있다. | | ⓒ 웅상뉴스 | |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양산시 관계자 및 이통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주동 백동교 아래 회야강에서 은어(치어)를 방류하였다.
이번 사업은 감소된 어업자원 증강 및 부가가치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 방류로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수산종묘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방류사업으로 소요되는 예산은 30백만원으로 196,000마리의 은어를 방류하였다.
은어는 4~5개월 후 어미은어로 성장해 9~10월에 1마리당 1만개의 알을 산란하며, 산란 후 알에서 부화한 은어(치어)는 하구 가까운 바다에서 월동하면서 이듬해 4월경 회야강으로 올 것으로 기대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친화경생태하천 조성으로 회야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생태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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