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웅상 어린이들 모두 모여 한마당
서창체육공원 가족 나들이 객 이만명, 운집 웅상청년회의소 JCI 차질없는 진행 돋보여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6일
|  | | ↑↑ 5뤙 5일 어린이날 행사에 기주태권도 학원에서 나온 어린이들이 시범경기를 뽐내고 있다 | ⓒ 웅상뉴스 | | 올 5월 어린이날은 화창했다. 웅상서창체육공원의 푸른 잔디는 어린이들의 표정만큼이나 밝게 빛났다. 서창 운동장 주위 16개의 체험부스 앞에 줄을 선 어린이들은 들떠있었다. 무료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나눠주는 롯데제과 부스 앞으로 어린이들이 길게 줄을 섰다. 운동장 중앙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오리배존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마음껏 뒹굴고 뛰고 놀았다. 공연 무대도 웅상어린이들의 끼와 장기로 채워졌다. 5월 5일, 서창체육공원은 완전한 어린이들의 세상이었다.
지난 5일 웅상청년회의소 JCI가 주관한 제 7회 어린이 날 가족한마당이 웅상서창체육공원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즐거움을 주었다. 오전 9시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1시간도 되지 않아 웅상체육공원은 놀이객들로 가득 매워졌다. 개회식 무대로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한옥문 의장, 이태춘 도의원 당선자, 이상걸 의원, 박일배 의원, 박대조 의원, 홍순경 전 도의원, 차예경의원 이범석 웅상출장소장 등 내빈들이 속속 등장했다.
성동은 JCI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린이는 밝은 꿈 미래의 희망”이라며 “오늘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영양분이 되고 수분이 되어 장차 이 사회를 밝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웅상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축제의 장을 마련한 JCI의 노고를 격려한 뒤 “어린이들이 법을 지키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앞날에 대한 꿈과 희망을 replique montre de luxe 가득 품고 소중하게 가꿔나가길 바란다”며 “앞날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의 의지와 노력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 헌장 낭독이 있은 뒤 이춘봉 JCI 전회장의 개회선언과 동시에 내빈들이 소망 풍선 날리기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축하 공연이 시작되었다. 2014년 결성하여 음악을 사랑하는 어린이들로 주축이된 이팝나무 어린이 합창단의 무대, 배움초등학교 3학년 K-POP댄스, 기주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신명천지 소속 어머니의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체험행사로 마련된 네일아트 타투페인팅, 나만의 가면 만들기, 알록달록캔디를 잡아라, 우드아트, 나만의 퍼즐만들기, 폭발하는 화산, 멀리던져보기,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웅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장애체험, 중국전통의상 전시 및 서비스센터, 책이랑 놀자, 롤리팝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부스에는 분주한 손님맞이로 어린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성륜 객원기자 |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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