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는 양산시에서..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종합대책 수립 등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4일
양산시는 5월 가정의 달과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침체된 내수 진작과 경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양산시 종합대책에는 5월 6일 회야제를 비롯하여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제14회 들꽃축제, 제6회 전국 문학인 꽃축제, 무풍한솔길 걷기 힐링 체험 등 각종 축제들과 연계된 다채로운 여행패키지 운영, 관광지별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하는 내용(붙임 참조)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양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임시공휴일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양산상공회의소,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등 8개 상공업단체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4일까지 개최하여 시민들의 연휴 분위기 확산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점포 등 이벤트 할인행사를 확대 유도할 예정이다.
혹여 임시공휴일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보육수요를 조사한 후 수요가 있을시 당번교사를 배치하는 등 긴급보육을 확행하는 내용의 ‘임시공휴일 어린이집 운영계획’도 관내 보육시설로 시달하였고 임시공휴일에 등원하는 아동(평일 보육료의 150%)에 대해 휴일 보육료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산시에서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주민불편이 없도록 임시 공휴일(5월6일) 당일에 시청과 출장소, 전읍면동에 제증명 발급 및 복지 민원 처리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하여 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침체된 내수 진작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복지포인트 일부로 전직원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독려하고 5월중 연가등을 활용하여 국내 여행을 갈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였다. 그리고 불필요한 시간외근무를 자제토록하여 일과후 여가 활동을 장려한 바 있다.
<여행코스>
♣ 봄꽃 여행 : 상북면 감결마을 ~ 삼감도예 ~ 웰팜(삽량빵) ~ 통도사 서운암
♣ 가족 여행 : 통도사(서운암) → 통도환타지아 → 스페이스 나무 →
해운자연농원(온천, 찜질, 숙박) → 도자기 공원 → 홍룡사
→ 양산시립박물관 → 양산타워
♣ 축제 여행 : 법기수원지 → 웅상회야제 → 대운산자연휴양림(숙박)
♣ 드라이브 코스 : 양산타워 → 임경대 → 낙동강 사진찍기 좋은 전망대(원동역) → 밀양댐 → 배내허브랜드 → 파래소 폭포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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