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 이끌어
4일간 땀ㆍ열정으로 ‘도민체육대회 도우미’ 역할 톡톡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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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행복양산, 함께 여는 미래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경남 도민의 축제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경기장과 시내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자원봉사자 1,165명이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7개 종목의 경기장 등에 배치되어 경기장 안내, 교통질서 등 각 분야에서 4일간 열정적으로 양산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껏 맞이하였다.
시에서는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총 4회에 걸쳐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친절교육,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자 한명 한명이 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양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다짐을 통해 봉사에 임하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자원봉사를 펼쳐주신 시민들이다.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펼쳐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성숙한 양산 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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