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시민알뜰 나눔 마당 개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30일
지난 16일 웅상출장소 주관으로 주민의 환경교육과 어린이 경제학습 체험의 장인「시민알뜰 나눔마당」을 평산동 음악공원에서 개최했다.
시민알뜰 나눔마당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되며,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 및 교육의 효과를 병행하고 있으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민속체험마당, 우드아트, 타투,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공원에 어울리는「양산 볼린티어 윈드 오케스트라」가 특별히 초청되어 참여한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살아 있는 클래식 10여곡을 선보여 풍성한 들을 거리를 제공했다. (“양산 볼린티어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역학생 자원봉사자 3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시민알뜰 나눔마당은 매달 둘째주 토요일 평산동 음악공원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시민은 현장에서 등록하여 개인 물건을 판매 및 교환 할 수 있고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학생 및 청소년은 청소년 자원봉사로 신청하면 된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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