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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양산시 을 선거구 후보자 정책 토론회

“우리지역 첫 국회의원은 바로 ‘저’ 입니다”
후보들 웅상지역 현안 ‘다양한 공약’ 내걸어
서형수 후보 “판·검사 보다 창조적인 일 하고 싶었다”
황윤영 후보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사람이 국회의원 되야”
박인 후보 “경선 학살, 돈 보지 말고 인물 봐달라”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8일
↑↑ 좌측부터 박인, 서형수, 황윤영 후보가 웅상신문 공약 실천 서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
ⓒ 웅상뉴스
본지 주최, 주관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양산시 을 선거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지난 4일 웅상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의 불참으로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 무소속 박인 후보, 무소속 황윤영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본지 이윤대 홍보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진행방식은 정견과 지역현안토론 3개와 지역현안토론에 관련한 지정토론, 사회자 공동질문 3개, 방청객 질문 4개, 마무리 인사로 진행됐으며 질문답변은 지역현안질문 답변시간 2분, 지정질문 질문과 답변 5분, 사회자 공동질문에 대한 답변 2분으로 제한했다. 후보자의 자리배석은 사전 추천으로 정했으며 답변 순서도 후보별로 돌아가면서 진행했다.

□정견 발표

↑↑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
ⓒ 웅상뉴스
■서형수(더불어민주당)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한 모든 것들은 정치적인 것이다. 무상급식, 비정규직, 청년실업, 노후대책 이런 것들을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다. 지금 우리나라 큰 문제는 경제다.

그 경제를 살리는 방법이 정치다. 정치가 바로 서야 경제가 산다. 경제 민주화가 실현돼야 서민들이 먹고 살 수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학부모들의 여유가 생기고 어르신들은 편안한 노후,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게 정치판 바로 잡는 것이다. 그래서 저도 늦게 정치에 들어섰다. 여러분도 정치하십시오. 첫 정치는 투표하는 것이다.

↑↑ 기호 7번 무소속 박인 후보
ⓒ 웅상뉴스
□박인(무소속)
목이 쉬어서 죄송하다. 정말 이장권 후보도 왔으면 좋았을 텐데. 요즘 저는 경선에서 공천에 가장 유력했는데, 왜 못 받았나 이런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경로당에 가도 선두 그룹에 여론이 가장 좋았는데 그렇다.

이한구에 의해서 그 배후의 사람들에 의해서 학살당했다. 시민들과 당원들을 함께 얕본 것이고 짓밟은 것이다. 개인의 억울함 하나만 때문에 나선 것 아니다. 당 보지 말고 인물을 보시길 바란다.

↑↑ 기호 6번 무소속 황윤영 후보
ⓒ 웅상뉴스
■황윤영(무소속)
동양산 특히 여러분이 살고 계신 웅상은 진정으로 생각하고 웅상주민들을 대변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한다. 중앙의 당도 지역현안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끌어올 수 있다.

저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오직 기업과 시민 여러분을 보고 가고자 결심했다. 우리 웅상을 위해 한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우리가 영원히 살아야 하는 양산, 국민의 희망을 일구고 말겠다는 심정으로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

■공통질문1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 불참

오늘 토론회에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가 불참을 통보해 왔다. 토론회는 각 당의 후보들이 정책 토론 및 발표,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자질과 공약을 한 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다. 이에 대하여 후보들의 견해를 듣고 싶다.

□박인(무소속)
웅상의 발전은 딴 게 없다. 아파트, 산단 지금까지 해온 것이 뭐가 있는가. 똥물 설거지 물을 못 버린다 이거다. 아직 착공 시기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국회의원이 되면 이것부터 해결하겠다. 산단 차질 없이 하겠다.(잘못 착오 답변)

이장권 후보는 두 신문사는 오고 우리 웅상지역 기관지에는 왜 안 나왔는지 참 똑똑합니다.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부르세요.

■황윤영(무소속)
양산이 분구가 돼서 동부양산, 웅상을 대변하는 신문이 웅상신문이 된다. 이 중요한 토론자리에서 지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동참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음에는 참여해서 정책과 공약을 토론했으면 한다.

■서형수(더불어민주당)
우리 양산, 한 정당이 국회의원을 차지하고 시장 자리를 차지한지 30년이 되었다. 이름만 바꿨지 그동안 우리 지역 권력을 독점했다.

그렇다고 보니 안하무인이다. 웅상신문에서 하면 웅상지역 웅상의 현안을 놓고 서로 다르더라도 공평하게 해야 하는데 그런 기회 자리조차 오지 않아서 매우 서운하고 아쉽다.

↑↑ 3명의 후보가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다
ⓒ 웅상뉴스
■지역현안질문1
–웅상이 주변도시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비전과 실행방법

웅상은 인구 10만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부양산과 부산, 울산과 비교해 볼 때 경제, 문화, 교육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민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는 주변 도시와 균형적인 발전을 하기 위한 비전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황윤영(무소속)
대도시로부터 가는 경향이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도 있었다. 대도시 주변의 도시가 대도시에서의 경제활동을 막연하게 선호하고 동경하며 소비 활동을 대도시로부터 하다 보니 경제, 사회, 문화가 월등하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우리 양산시는 이런 것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자체 명물과 장점을 매력을 십분 살려서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형수(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가 퍼스트 웅상이라고 표방하지만 아니다. 그만큼 낙후되어 있다. 일부에서는 웅상이 따로 독립하자는 여론도 있다. 당장해야 할 것은 이 지역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짜는 것이다.

웅상과 동면 대부분이 도농 복합 형태가 남아 있는데, 이 지역을 살리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 인구규모를 정하고 발전 계획을 짜야 한다. 우선 광역권과 연계해야할 분야가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동면 포함한 웅상지역을 첨단산업 연구단지, 부산과 웅상 광역권 명품하이브리드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대덕의 대덕단지처럼 인구가 약 20만 내지 30만이다. 베드타운 명문 전원도시 자립 환경 경제적 효과도 살리면서 자주 기능을 높이는 것이다. 경제적 효과도 높고 미래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박인(무소속)
좀전 회야하수처리장 문제를 말했다. 3년 동안 어마어마한 양산시 82프로, 울산시 18프로, 237억을 양산시가 내 놔야 한다. 제가 내후년에 할 수 있도록 단추를 끼워 놓았다. 덕계천 지금까지 아무것도 손 대지 못한 것을 해냈다.

제가 해냈다. 저는 거창한 얘기는 하지 않겠다. 웅상의 당면 현안부터 꿰뚫고 있어야 한다. 당선이 되자마자 중앙에 뛰어 들어가야 한다.

5월부터 이미 예산을 짠다. 굉장히 바쁘다.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같이 협심을 해야 한다. 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런 정치력을 가진 사람이 융화할 수 있는 통합적 사람이 가진 사람이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정토론

■황윤영: 얼마 전 토론회에서 대두됐고 웅상지역에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시급히 문제돼야 하는 것은 회야하수종말 처리장이라고 생각한다. 증설 사업계획이 2018년 2025년 4만톤 증설계획이 되어 있다. 저는 국회를 입성하면 증설 계획에 따라 예산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더불어 하나 더 말할 것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다.

지금 이 관리권을 울산시에 맡겨 놓고서는 그 2만톤 4만톤 증설계획이 똑같다. 그 관리권을 울산에 쥐고 있는 한 우리 동부 양산, 특히 웅상은 울산 눈치만 보고 양산눈치만 보는 그런 상태가 생긴다.

우리 동면 양산의 발전은 계속 늦어지고 정작 도시다운 도시가 형성되지 않는다. 이 부분에 있어서 울산로부터 경영권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사 경영 관리비가 좀 들더라도 우리 양산이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인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박인: 하수도법에 현재는 하수처리구역 웅상이 울산회야하수처리구역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상위법을 바꿔야 한다.

독립적으로 우리 관할구역에 짓는 것은 상당한 민원이 발생할 수도 있고 부지도 쉽지 않고 어마어마한 지방비 부담을 해야 한다. 양산시가 돈이 어디 있냐. 관리권 문제에 대해서는 법률상황이지만 이것을 환경부하고 하면 해볼 수 있는 문제다.

■황윤영: 상위법 변경은 이것은 우리가 국회에 입성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 회야종말처리장이 회야천을 따라 하류에 있는데 웅상지역에 하나 더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박인: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는데, 이것은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 이것은 상당히 큰 힘이 필요하고 큰 노력이 필요하다. 증설 4만톤이 적은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3만 2천톤으로 버터 왔고 그 때문에 웅상이 발전이 더디고 인구증가도 안 됐다. 산단, 아파트 노다지 못 지었다. 온갖 간섭을 다 받았다.

우선 4만톤에 대한 설계가 환경부에서 돈이 실질적으로 완료됐다. 우선 2만톤을 건설한다. 추후를 보고 또 2만톤을 더한다. 장기적으로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단추를 끼기 시작하면 2선 정도, 한 8년 정도 이상 가야 그때 돼야 방법을 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환경부 장관되면 더 좋다.

그리 이해 해 주시고 우선 4만톤 이것만이라도 빨리 설계대로 얼른 착공을 해야 하는데, 2018년 말 준공 예정했다가 또 2019년 5,6월 국회보고 한 자료, 환경부에 보관자료, 양산시에 협의한 자료 전부 틀린다. 이 현실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서형수: 황 후보, 박 후보님가 좀 전에 강조하듯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결 능력보다는 우선 지역 현안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동감한다.

지역 현안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알게 된 지역 현안을 어떻게 풀 것인가.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시예산, 도예산, 시장 도지사의 협조를 구해서 풀 수 있는 지역현안은 국회의원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현안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시의원, 도의원들이 충분히 풀면 된다. 국회의원은 어떤 지역현안을 챙겨야 되느냐. 아까 말했듯이 정부 정책, 법에 나와 있는 규제를 풀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는 현안, 국정 방침이 변해야 되는 현안 도예산, 시예산으로 도저히 안 되는, 국가 예산을 끌어 내려와야 해결되는 현안, 정부 정책을 바꾸거나 국가예산을 끌어와야 되는 현안이라는 것은 제가 본 국회의원 4년 하면서 2, 3개 해결하면 된다.

그런 것에 집중해서 어차피 정책을 바꾸려면 장관 찾아가야 한다. 해당 사항 민원에 들어가서 상임위에서 총 예산 확보해야 한다. 과연 그런 측면에서 두 분이 그런 능력 자체가 있는가. 그런 측면에서 황윤영 후보님은 해결 능력하고 지역현안을 아는 것 하고 지역현안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황윤영: 시의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열악한 지방재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칼럼을 써서 신문에 게재한 적이 있다. 국가 사무와 지방 사무 구분해서 국가 사무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실 지금 추세가 국가가무가 지방사무로 엄청나게 이관되고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국가 예산은 지방 예산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가 열악한 재정 때문에 아주 힘들어하고 있다. 그나마 우리 양산은 지방자립도가 45프로 이상이 된다. 서부 경남이나 다른 쪽에 가면 구분지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게 문제가 되고 제가 국회에 입성하면 국가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느냐고 묻는데, 물론 할 수 있다.

여러분은 다 초선이다. 초선은 다 마찬가지다. 일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의 방법이 중요하다. 저는 문제를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 현안을 정확히 알아야 그 문제를 풀 수 있다. 저는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다.

■서형수: 아까 회야강 문제를 좁게 보면 답이 안 보인다. 4대강 수질개선 사업은 태화강 쪽에 적용시켜달라 정부중앙부처에 요청하면 정책을 바꾸면 국비 예산 일부가 내려온다. 국가 사무와 지방 사무는 선이 있다.

■황윤영: 국가 사무와 지방사무는 구분이 되지 않는다.

□박인: 서형수 후보님. 경남도민 사장으로 한 번 내려왔다. 도민 사장으로 계시다가 왜 그만두고 돌아가셨는지. 그게 궁금하다.

■서형수: 한겨레 신문은 국민주 신문이다. 전 국민 6만 주 모여서 만든 신문이다. 경남도민일보도 도민 60명 정도가 십시 일반 모아서 운영, 우리 지역 언론도 중앙 언론 못지않게 대단히 중요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다. 지역 신문이 어려웠다.

나름대로 그분들이 하고 있던 영업이나 관리 형태 중에서 뭔가 불합리한 것을 조금씩 바로 잡아갔다. 1년 정도 있다가 올라갔다. 지방이 그렇게 어렵다.

□박인 질문: 나온 김에 하나만 더 물어보겠다. 인격적으로 무진장 존경한다. 이 진흙탕에 뭐 하러 들어왔냐.

■서형수: 정말 정치를 피해가고 싶었다. 십수 년 전부터 강한 권유, 압박에서 피해왔는데, 사람들은 타고 난 정해진 길이 있는 것 같았다.

정말 정치가 제대로 잡지 않으면 세상은 제대로 못한다는 것을 최근 2년간, 특히 박근혜 정부가 들어와서 느끼면서 정치는 어쨌든 누군가 들어가서 지금보다 조금만 나은 방향으로 바꿔가야 한다. 그런 각오로 들어왔다.

↑↑ 각 후보들과 웅상신문 대표가 공약 실천에 선서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
■지역현안문제 2
-산단개발에 대한 입장과 대책

웅상지역에 지난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진행 중이거나 허가받은 일반산업단지가 5개나 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격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행해 질 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환경문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산단개발이 과연 우리웅상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십니까? 개발에 대한 후보자 입장과 대책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서형수(더불어민주당)
지금 자료를 보니까 신규개발되고 있거나 완료된 산단수가 25만~35만 제곱미터 8만~10만평이 된다. 1,000평하더라도 100개 규모밖에 안된다. 산업단지라고 부르기는 민망한 소규모다.

소규모기업을 많이 세우는 것이 기업경쟁력, 산업경쟁력이 확보가 되겠는지 의문이다. 조급하게 하는 것보다 중단했으면 좋겠다. 조금 시간을 가지고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접근하자. 창원에서 1년 살았지만 창원이 부러웠다.

동쪽은 주거단지 서쪽은 공업단지 전체가 산업단지와 주거단지를 공존하는 도시이다. 저도 만약에 20년 전에 웅상을 복귀했더라면 회야강을 중심해서 한쪽을 주거, 한쪽을 공업단지 10년 뒤를 생각해서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것은 늦지만 지금이라도 10, 20년 그림을 그려놓고 공기를 두고 하나하나 넓혀가야지 억지로 짜 맞추듯이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박인(무소속)
산단 개발 찬성한다. 지금 승인 받았는데 빨리빨리 진행해야 한다. 앞으로 필요하면 산단개발돼야 한다. 우리 웅상은 지금 못 먹고 산다.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정주 환경을 개선하려면 지금 주거지역 안에 들어와 있는 미등록 공장을 포함해서 산단으로 보내서 전부 정리돼야 한다. 웅상이 20만 인구로 가기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개발되야 한다.

웅상은 2030공 기본계획에 의하면 인구의 인구설정을 도시 개발을 해야 한다. 그린벨트와 농지를 준다든지 중앙에서 승인받아야 할 사항이지만 기본적인 틀은 양산시가 한다. 이 산단은 산업과 주거의 조화를 위해서 해야 한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웅상지역은 국가 산단을 유치하겠다고 해야 한다. 국가 산단을 유치할 공약을 내세워야 한다. 경제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다 떠난다.

■황윤영(무소속)
우리 양산은 자동차나 중공업 2차 3차 밴드가 상당하다. 특히 동부양산의 공장이라든가 제조업 증가는 일자리 세수확보에도 필요하고 일자리 창출 상당히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업활동에 따른 소비재 구매라든지 소비생활도 살아나는 선견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새로운 공장개발을 한쪽으로 몰 필요가 있다. 산단과 주거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시설확장이나 단지와 RND투자에 대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행정지원도 재정적지원도 따라야한다. 분양되는 가격이 평당 120~180~200만원의 평당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

과연 이런 공단 부지를 가지고. 복지를 줄 수 있는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한다. 실수요자 방식에 산단을 조성해야한다. 주거 단지를 구분시키는 것이 우리 환경 오염에서 주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주거와 환경은 계속 신경쓰야 할 부분이다. 더불어서 지하철을 당긴다고 하는데 인구가 유임되지 않고는 유치할 수가 없습니다. 산단과 주거는 같이 병행해서 개발해야 한다.

■지정 토론

■서형수: 질문보다는 자유토론으로 활용하겠다. 정치에 입문하면서 많은 고민과 주저가 있었다. 늦게 정치 신인으로 들어오면서 새로운 정치를 해 보자, 지금과는 다른 정치로 해 보자 하는 게 제 목표다. 선거 과정에서도 정말 깨끗하게 법 지키면서 일단 하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임했고 하고 있다. 최근 제가 볼 때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저를 중심으로 해서 몇 가지 발생하고 있다.

흑색선전, 사상공세이다. 20년 전에 없어져야할 사항이다. 이런 선거 방법을 어느 당에서 전용으로 하는지 잘 아시죠. 정말 우려스럽다. 개탄스럽다. 심지어 페이스북에 사진이 하나 올라왔는데, 제가 조그마한 체육관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장면에서 손이 가슴에 다 올라가기 전, 즉 올라가는 중간에 그걸 찍어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하는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다. 사상공세이다.

아주 저급하다. 결국 모든 건 서형수 서울 법대 가서 판검사 안 된 것은 대학교 때 운동권 해서 시위 집회 수배당하고 거기에 대한 형사 처벌 당했다. 그런 악소문을 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 저는 서울 법대 가서 사법고시 안 한 것은 법이란 다 필요한 것이지만 보니까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지키는 게 법이구나 새로운 뭔가를 만드는 것은 아니구나. 그래서 남자가 할 일이 아니다.

나는 새로운 일을 만드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해서 군대 갔다 온 뒤 기업에 들어갔다. 저는 한 번도 대학에 다니면서 반정부시위에 참가한 적이 없다. 그러니 당연히 수배 받을 일도 없고 벌 받을 일도 없었다. 운동권 아니다. 일부에서는 서형수 수배 다닐 때 집에서 숨겨뒀다니 이석기하고 같은 편이라니 하는 악소문을 내고 있다.

개혁진영을 가장 망가뜨린 사람이 그 사람이다. 사실 관계를 밝히지만 이런 문제를 들고 다시 한 번 흑색선전, 사상공세으로 기본적인 틀을 흔들지 말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경고드린다.

박인 후보님 저는 산업단지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산단을 하실 규모를 얼마 정도 염두에 두고 있는가.

□박인: 제가 말하는 것은 규모면이 아니고 우리가 제조업 중심에서 전 기업 수준 중심으로, 대기업의 일차 벨트 정도, 대기업의 2공장 정도로 유치하자면 적어도 그런 규모 정도가 필요하다.

이것을 짬핑을 하려면 몇 평을 설정을 해 놓은 것은 아니고 국회의원이 되면 국가 산단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박인: 황윤영 후보님. 여당 야당의 얘기가 아니고 여당은 여당대로 싸움박질하고 그 권력에 칼춤을 추니까 공천과정에 너무 환멸을 느낀다. 야당은 야당대로 두 지도자가 딴 살림 차리고 있다. 황윤영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묻겠다.

사람들이 황 후보하고 저하고 단일화를 안 하겠냐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단일화를 할 생각은 있는지.

■황윤영: 저는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경선에 참여 하지 않았다. 경선 공식 서류제출 하루를 남겨두고 저는 선거 캠프와 지역 어르신과 심도 깊게 논의를 한 끝에 무소속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살아온 일이 시험이다.

시험이 끝나고 2년 동안 생활한 곳이다. 지역현안과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끝까지 완주해서 그것을 알리는 것이 타당하다. 저는 아주 떳떳한 무소속이다. 웅상의 무소속이고 양산의 무소속이다.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그런 기대를 가지고 그런 힘을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다.

□박인: 정치는 이래야 한다. 불순한 세력들이 박인을 표적 사살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뭔가를 터뜨릴 것이다. 참을 수도 있지만. 저는 모든 것을 이 선거에 걸었다. 생사를 건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제가 어떻게 살았는가.

잡초처럼 살지 않았는가. 정치는 부자가 하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하는 것도 아니다. 가슴이 따뜻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다운 온기를 공유할 수 있어야 그런 사람이 지도자가 돼야 한다.

심장이 찬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매우 위험하다. 평생을 준비했다. 갑자기 뛰어든 사람이 아니다. 저, 박인 이번에 국회의원 한 번 되고 싶다.

■황윤영: 양산시가 분구 되면서 동부양산 선거구가 신설되면서 국회의원 한 명 더 선출된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단순한 국회의원 한 명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동부 양산을 도시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항상 변방에 머물러 있었고 낙후되고 소외되어 있어서 가슴이 찌들어왔다. 이번 기회에 정말 동부양산, 특히 웅상에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돼야 할 것인가. 먼저 도시 기반 산업이 마련돼야 한다.

그 중에서 교통이 제일이다. 교통이 편해야 사람이 몰린다. 인구가 늘면 그 도시는 발전하기 마련이다.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다. 동면에 ktx 정차역을 개설할 생각이다. 양산시 30만, 기장군 17만원 금정동래 합해서 100만 인구가 동면 반경에 살고 있다. 기업업체가 7만 개, 종사수 35만. 이 인구를 가지면 동면에 ktx를 정차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게 된다.

동면까지 ktx가 들어오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다. 그린밸트로 묶여 있어서 부지 조성하는데도 크게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부산 도시철도를 웅상까지 댕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울산까지 안 가고 왜 웅상까지 댕기는 목적이 있다. 작년 말 부산의 도시철도계획은 노포동역에 월평 정관 기장으로 빠지게 되어 있다. 울산은 도시 계획이 없다.

도시계획은 5년마다 수립한다. 울산시가 도시계획을 넣기 위해서는 2020년이 지나야 한다. 울산은 빼고 부산에서 웅상까지 댕기는 도시철도사업을 먼저 하는 게 순서다. 그것이 우리 동부양산을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가지고 박인 후보의 생각을 들어보겠다.

□박인: 저는 경전철을 공약하고 싶었지만 안 했다. 잘못하면 그건 사기다. 허구다. 박희태도 못한 일이다. 왠 줄 압니까. 중앙정부에 국가의 돈이 들어가려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해야 한다.비용편익분석도 하게 되어 있다. 그 자체라도 가깝게 가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황윤영 질문: 다시 질문하겠다. 지금 노포동에서 북정선을 계획하고 있다. 거기에 웅상인구도 포함시켜서 비용타당성 조사도 했는가.

허구다. 북정선 사업을 지금 중단해야 한다. 그만두지 않으면 동부양산뿐만 아니라 양산도 앞으로 큰일난다. 그것을 북정선에 넣지 말고 웅상으로 댕기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통 질문 – 웅상지역의 열악한 치안에 대한 계획

소주동에 파출소가 들어서기로 계획 돼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인원들이 분산 배치된다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웅상에는 파악조차 안 되는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많습니다. 이 또한 치안의 부재가 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웅상의 열악한 치안을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박인(무소속)
소주파출소 이것 때문에 평산동 파출소도 공약에 넣었다. 외국인들이 산업근로자로 많이 있다. 이분들 때문에 치안 쪽에 문제가 많다. 위협적인 존재다. 그분들 하고 언어도 안 되고 문화도 틀린다.

여기에 대해선 전담치안인력이 상시로 보완돼야 한다. 불법체류자는 발각되면 바로 출국조치가 된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에 대한 대책을 세웠으면 하는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

■황윤영(무소속)
이것은 웅상 쪽에 시급한 문제다. 사실 서구에는 지방경찰제가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에 따라서 아주 원활하게 잘 되는 경우는 있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경찰이 도입 안 되고 있다. 우리 양산이 사실 경찰서가 1급지가 되어 있다.

경찰 인력이 300명 내지 320여 명이 돼야 한다. 지금 근무하는 경찰은 턱없이 모자란다. 평산, 덕계 파출소에 20여명 정도 근무하고 있다. 3교대로 돌리면 6명이 근무한다. 어디서 사건이 터지면 다른 데는 올스톱된다.

일단 경찰 인력을 확충하는 게 급선무다. 두 번째로 실질적인 치안 방범은 독자적인 치안지구대를 설립를 해서 업무를 구분시켜야 한다. 파출소는 치안과 방범을 담당하게 하고 치안지구대는 범죄, 수사를 구분시켜줘야 경찰의 인력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형수(더불어민주당)
인구규모하고 관계없이 반드시 해당지역이 갖춰야 기본적인 행정기능 중 제일 중요한 것이 치안이다. 다음 재난, 의료가 있겠다.

치안 자체는 우리 지역 자체의 완결적인 구조를 갖춰야된다는 측면에서 치안인력을 보완하고 다른 특수 기능에 대해서는 다른 기능을 가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길게 보면 독립 경찰서가 하나 있는 게 바람직하다. 대한민국 전체 경찰서가 250개 정도 된다. 20만에 경찰서가 하나 있는 것이니까 아직 여력이 안 된다.

기왕이면 인력을 재배치하는 것은 인력보강이 필요하다. 근원적으로 치안 자체가 왜 불안해졌는가. 처음부터 주거와 공장지역이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배치가 안 됐기 때문에 그렇지 않느냐.

좀더 안정을 시키기 위해서라면 도시개발이나 산업유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야 하고 근원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전체적인 공장이 3차 밸트, 4차 밸트,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이 몰려 있기 때문에 그렇다.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업종이 들어와야 한다. 고급인력이 들어오고 전환과 개선이 되리라 본다. 장기과제고 우선은 단기적으로 치안 보완이 필요하다.

■지역현안문제3 – 웅상의 의료체재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방안

조은현대병원이 부도난 뒤 지난해부터 웅상중앙병원이 들어와서 웅상지역이 새롭게 의료안전지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웅상중앙병원이 들어선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또 병원의 재정과 실태에 대해서 주민들은 당연히 잘 알 수 없습니다. 아직도 예전처럼 웅상이 의료사각지대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그럼으로 안심할 수 있는 웅상의 의료체제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방안을 밝혀 주십시오.

■황윤영(무소속)
답변하기 전에 하나만 말하자면 보통은 일차 진료기관 2차 진료기관 3차 진료기관을 구분한다. 1차는 의원, 2차 진료기관은 병원, 3차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을 말한다.

웅상중앙병원이 우리지역에 의료 허브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싶다. 대학병원만 찾아다니는 경향이 많은데 이러한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 이런 양산부산대병원이 2차 진료기관으로 되어 있는데 문제가 있는데 종합대학 병원은 3차가 돼야 한다.

2차와 3차는 의료비가 차이가 난다. 난치병이나 전염병이 아니라면 가까운 1차나 2차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다. 그렇게 되면 웅상중앙병원이 지역병원으로서 안정적인 경영을 해나갈 수 있다. 지방 중소 병원의 2차 진료기관에 의료인력을 지원, 시설투자와 의료 체제를 확립한 계획으로 안정된 지역 의료를 확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회에 들어가면 이러한 법을 만들겠다.

■서형수(더불어민주당)
인구규모와 관계없이 응급은 자주 기능을 가져야 한다. 민영의료기관에 전폭적으로 믿고 의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럼에도 지역별로 의료사각지대가 나타난다. 응급 의료, 치약계층에 대한 의료혜택 받지 못하는 의료 서비스이다. 진주의료원 문제도 같은 맥락이다. 지금 특히 뇌질환이 심장질환 같은 것은 30분 내 조합의료기관까지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적으로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산 울산 종합병원과 연계해서 응급 호송 체제를 갖춰야 한다.

자체적으로 응급호송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시립의료원은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립응급원 정도 임시적으로 내부적으로 해야 한다. 광역권 의료 기관을 하는 것으로 단계를 나눠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의료부문에 부지 제공이라든지 경영 부담을 줄여 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한다.

□박인(무소속)
응급의료 부재였을 때 난리가 났었다. 지방자치단체 도와줄 수 없었다. 민간의료재단에서 선 뜻 나서서 해결이 빨리 된 것이다. 그 당시 도의원으로서 백방의 노력을 했다.

일단 그때 차선책을 구급차를 한 대 배치하고 요원을 배치했다. 다행이 중앙병원이 들어오기 전까지 응급환자 사망사고가 없었다.

웅상중앙병원이 대단한 사람이다. 어마어마한 투자를 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소아병원. 신일관센터 등 시설과 의료진 굉장히 과다하게 짠 것이다. 우리가 대학병원, 도립병원 들어서면 좋겠지만 그런 허구를 얘기하면 안 된다.

웅상중앙병원이 같이 상생을 한다고 생각하고 아껴줘야 한다.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의료진에서 품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깊은 사정은 모르겠는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정체성을 두어서 웅상중앙병원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 방청객 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
■방청객1-산업단지 신설할 때 소규모 기업이 의무적으로 들어갈 수 자리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

요즘 현재 지역 현안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봤을 때 경제가 너무 어렵다. 어려운 것은 알고 있는데 풀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다.

소규모 기업체가 이 지역에 많이 늘려 있다. 양산 전 지역에 2000개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기업들이 설 자리가 없고 앉을 자리가 없다. 현재 신설되고 산업단지는 천 평, 이천 평 삼 천평 대기업 기준으로 가고 있다. 사실은 소기업이 들어갈 자리는 전혀 없다.

앞으로 산업단지를 신설할 때 정책으로 200평에서 500평 정도의 소규모 기업이 의무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예를 들어서 30프로가 됐든. 십 만평의 30프로면 3만평이다. 많으면 2만평도 괜찮다. 자리라든가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소규모라고 해도 생산활동에 있어서는 행복지수는 삼성전자보다 좋은 기업이 많다. 앞으로 산업단지를 하실 때 의무적으로 제도적으로 한 20프로이든 10프로이든 소규모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웅상울주공업인협회 강규정)

■서형수: 공동주택할 때도 평수대로 안배를 한다. 타당하다. 산단 자체가 다른 데 있는 산단 하고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규모나 업종 자체를 제대로 현재 짚어보고 다시 하자는 거고

기왕이면 산단을 한다고 하면 당연히 대규모 업자들하고 부품 관련 기업이면 당연히 인접해 있어야 하는 거고 규모가 적은 업체에 대해서는 적은 평수를 분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영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박인: 맞다. 산단법이 민간 위주로 하기 쉽게 느슨하게 잘 풀려 있다. 규모가 큰 것은 거기다가 투자 방식이든 어떤 방식이든 간에 그런 할당을 줄 수 건립법 정비가 필요한 것 같다. 지자체가 투자해서 개입하는 방법으로 소규모는 가능하다. 연구해보겠다.

■황윤영: 산단 조성이나 공동주택을 설립할 때 제일 먼저 걸리는 것이 도시계획의 시의원이다. 지방자치단체 내에서 할 수 있는 재량이 3만평 이내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량으로 만들 수 있다고 알고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실수혜자 방법을 택해서 하게 되면 공급단가도 적정화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 웅상뉴스
■방청객2 - 젊은이들이 어떻게 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게 하는 그림이 무엇인지

아기 키우고 있는 아빠다. 제 또래의 친구들은 조금만 형편이 풀리면 부산이나 울산으로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다. 양산 지역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젊은이들이 어떻게 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게 하는 그런 그림을 가지고 있는지.

양산의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아이 낳고 키우는 젊은이에 대해서 어떤 큰 그림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아기 안고 있는 아빠)

□박인: 정답이 아니라도 말씀드려야겠다. 첫째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보장이 돼야 한다.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이 비교적 되어 있지만 기업에서 직장에다 탁아시설을 확장했으면 좋겠다.

■황윤영 답변: 이 문제는 국가 책임이다. 돌봄 정말 중요한 문제다. 대학진학율이 남자보다 여성이 훨씬 높다. 경제 참가율도 높아야 하는데 돌봄에 묶여서 어렵다.

돌봄과 보육을 국가에서 책임지는 법안을 반드시 만들어서 우리나라 여성들이, 청년 가족들이 좀더 경제에 참가할 수 있는 율을 높이겠다.

■서형수 답변: 웅상이 면 읍에서 동이 되면서 그런 혜택을 다 잃어버렸다. 물급읍은 혜택을 받고 있다. 분동하고 나서 생긴 불이익 자체는 어떤 형태로 원상회복해야 한다. 아니면 보전해야 한다. 큰 문제는 정권이 바뀌야 한다. 정권이 안 바뀌면 그것은 해결이 안 된다.

■방청객3 -실업계 고등학교를 유치

우리 웅상에 인문계 고등학교는 3개인데 실업계는 하나도 없다. 만약에 국회의원이 되면 실업계 고등학교를 유치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유치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서창동 최종수)

■황윤영: 시의적절한 질문이다. 저는 웅상에 실업계 고등학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신축은 좀 곤란하다. 학생은 자꾸 없어지는데 계속 학교만 지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전국 대학이 200개 대학이 있다. 이 대학 중 삼분의 일이 없어진다.

이 대학을 활용하자는 게 제 생각이다. 우리 지역의 영산대학이나 양산 대학이 있다. 이 학교의 유휴시설을 고교특수로 활용할 수 있는 입법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서형수: 이 지역의 가장 화급한 현안의 하나로 알고 있다. 문제는그 학생들을 수용하는 시설이나 학교 자체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그 학생들이 졸업했을 때 본인들이 원하는 진로 자체를 찾아갈 수 있느냐 그게 더 중요하다.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야 한다. 울산에 있는 특정 업종의 대기업들과 연계해서 그런 학교 자체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박인: 실업계학교 필요하다. 상공계에서 원한다. 특수화 고를 만들어서 인력을 공급받았으면 하는 게 상공계의 바람이다. 이것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이것이 교육 전반에 미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생각도 수렴해야 한다.

■방청객4 –웅상이 고리원전 피해 지역에 포함

웅상지역은 고리원전에서부터 피해지역에 거리상은 되는데, 지역상 같은 지역이 아니라고 피해지역에서 벗어나 있다. 웅상주민들은 불안한 생각도 하고 있다. 후보님들은 피해 지역에 포함할 수 있도록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 듣고 싶다.

■서형수: 원전에 대해서는 상당히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다. 원전 증설은 반대다. 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지금 국제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가장 최대한 거리까지 양산시 지자체는 적용해야 한다. 울주나 다른 지역에서 확보해 놓은 선은 최저로 해서 그것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인: 발주법 고쳐야 한다. 거리를 꼭 확장해야 한다. 동면, 웅상은 12킬로 15킬로 이내다. 이것을 집요하게 물어지면 될 것 같다.

■황윤영: 양산은 11킬로에 들어가 있다. 울주군은 멀리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산보다 더 많은 혜택과 피해보상을 받고 있다. 이것을 고쳐야 한다. 저는 거리를 두고 주민편의시설이나 대학학자금 등록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통 질문3 – 우불산성의 비전

우불산성은 웅상지역에 문화유산이 부족한 가운데 부근의 삼호리 고분군과 함께 중요한 역사문화 유산으로 조명될 만한데, 아직까지 손 댄 적이 없다. 후보님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며, 앞으로 비전에 대해서 한 마디 부탁드린다.

□박인: 원칙적으로 산성의 복원이라는 것은 이렇다. 원형을 유지하고 거기에 길만 잘 놓으면 된다. 거기에 갑자기 성을 쌓겠다는 발상은 해 본 적이 없다.

있는 그대로에서 산책도 하고 접근도 하고 아이들의 교육의 장으로 그렇게 더 이상 훼손하지 않도록 보전하는 형태, 저는 그렇게 바란다. 정체성만 가져오자는 것이다.

■황윤영: 아주 좋은 역사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우불산을 웅상 사람이 도외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작년에 연 축제다. 유일하게 웅상 독자적인 축제를 열었다. 우불이 안 들어갔다. 회야강보다 우불이 더 역사적이고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천성문화관광밸트 공약이 있다. 여기에 법기 수원지, 무지개 폭포 천성산, 우불산을 엮어서 천성문화관광밸트를 형성이 되면 문화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서형수: 단계를 나눠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정체성- 최소한 복원을 시키고 역사성-좀더 강화하고 문화관광쪽으로 가는 데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설 자체를 만드는 것은 오히려 돈이 적게 된다.

만들어놓고 나서 그것이 운영이 안 됐을 때 들어가는 후속적인 비용 자체는 감당이 어렵다. 이 문화관광자원이 우리 지역주민들 말고 외부에서 그 의미를 찾고 올 수 있는 그런 정도의 내세울 게 되느냐에 대해서는 좀더 엄중하게 판단하고 접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정체성으로는 유적지로서 살려야 한다. 문화관광화 하는데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황윤영: 서형수 후보가 문화관광 차원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인공적이나 인위적인 시설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고 현재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정리해서 연결하는 것이다. 차후적인 비용은 들지 않는다.

■서형수: 웅상이 쾌적한 주거지로서 제일 위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자연과 같이 가야 하다. 자연은 한 번 손을 대면 복원하기 어렵다. 자연에 손대서 만드는 문화관광자원은 정말 신중을 기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무리 발언

■서형수 “당선만 되면 영남지역 대표로서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에 들어가 지역 현안 풀어내겠다”

□박인 “준비되어 있다. 바로 실천 도입될 수 있다. 돈 보지 말고 사람을, 제 눈빛을 봐 주길 바란다”

■황윤영 “공약을 잘 살펴보고 동부양산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저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

■서형수(더불어민주당)

늦은 시간까지 경청해서 고맙다. 전 후보가 참석해서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훨씬 나으리라는 아쉬움이 있다.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로서 국회의원이 있고 양산 지역의 대표로서의 국회의원이 있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법률을 만들고 정부를 감시하는 기관이다. 토론회를 여러 번하면서 국회의원 되시겠다는 분들이 정말 국민의 대표로서 어떤 계획과 준비를 가지고 있는지는 들어보지 못했다. 모든 것이 다 지역 주민의 대표, 지역 현안의 대표이다.

새로 생긴 지역에서 초대 국회의원을 뽑는 거라면 대한민국의 전체의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이 풀어야하는 지역현안은 시의원이나 도의원 현안하고 다르다. 정부의 정책을 바꾸거나 국가예산을 끌어와야만 해결될 수 있는 지역현안을 챙겨야 한다.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일단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에 제대로 들어가야 한다. 저는 영남지역 1호로 우리당에 들어왔다. 당선만 되면 영남지역 대표가 된다. 저는 당의 지위 활용해 제가 원하는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에 들어가 지역 현안 풀어내겠다.

□박인(무소속)

장시간 함께 해 줘서 감사한다. 저는 경선 학살을 당한 사람이다. 내 개인의 분노를 넘어서 저를 지지했던 시민들, 당원들 자존심을 함께 밟은 것이 아니냐. 제가 이기면 자존심이 회복된다. 일머리 있고 중앙국회 경험 도 경험 시 경험 두루두루 해 봤다.

오십일곱 나이에 더 늦기 전에 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지지해 바란다. 준비되어 있다. 바로 실천 도입될 수 있다. 도의원 시절 열정적으로 일했다.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것은 미안하다. 이것이 이 지역이 분구가 될지 몰랐다. 정치가 생물 같다. 국회의원이 되면 시의원 도의원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제 억울함 거둬 주길 바란다. 돈 보지 말고 사람을 봐 주길 바란다. 제 눈빛을 봐 주길 바란다.

■황윤영(무소속)

오랫동안 토론에 감사드린다. 무소속 기호 6반 황윤영은 선거를 통해서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지역을 사랑하는, 지역을 사랑하는 저의 공약들이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번에야말로 동부양산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저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

대한민국 헌법 1조에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고 있으며 제17조에선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고 하고 있다. 시민의 손으로 선택해서 마음껏 일 시킬 수 후보는 기호 6번 황윤영이다. 꼭 찍어 주시기 바란다.

↑↑ 토론회를 마치고 후보들과 웅상신문 김경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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