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서형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축하 행사
문재인 전 대표, "같은 지역 사는 사람으로 참석..지지를 부탁"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1일
|  | |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송인배 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심경숙 시의원 예비후보, 차예경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도의원 제 3선거구(웅상) 임재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 ⓒ 웅상뉴스 | | 지난 19일 오전 11시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여는 홍보시간을 가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송인배 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심경숙 시의원 예비후보, 차예경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도의원 제 3선거구(웅상) 임재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서형수 예비후보는 첫마디에 “개소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사무실을 여는 수준의 행사이기 때문에 널리 알리지 않았지만 어떻게 알고 많은 축하객들이 찾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봄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봄향기의 열풍이 이곳에서부터 전국으로 펴져나가는 열기가 불기 시작된 것 같다”며 “이번에 새로 생긴 국회의원 양산 을 선거구의 내 고향에 본인이 출마를 하게 돼 감회와 각오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40년간 중앙에서 풍부하게 경험한 실력과 인맥을 나의 고향인 이 곳에서 쏟아 붓겠다”면서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서 예비후보는 참석자 인사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당원으로 참석한 것이 아니라 나의 고향인 웅상인 매곡의 우리 동네 사람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는 “지금 같은 동네에 사는 것도 그렇지만 서형수 후보가 한겨레신문사 사장하고 있을 때 부산지사장을 지낼 정도로 서로 인연이 무척 깊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새로 생긴 국회의원 양산 을 선거구의 이곳이 만약,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여당의 1명의 의석수가 늘어나는 정도의 취급을 받는 효과보다는 우리 더불어 민주당의 후보가 당선되면 당력을 이곳에 집중 시킬 수밖에 없다"며 "그 이유는 새누리당의 터밭인 영남에 웅상에서 부터 부는 동남풍의 열기가 이곳에서 시작되기 때문이고, 새누리당 역시 경쟁을 하기위해 이곳에 집중을 하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저 역시 만약 서 후보가 당선된다면 우리 당력을 최대한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현재 민생과 남북외교 등 나라를 파탄의 지경으로 몰고 가는 박근혜의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저와 서 후보가 살고 있는 웅상지역에서 부터 올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형수 예비후보는 고향이 웅상 매곡으로 웅상 개운중학교와 동래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 한겨레신문과 경남도민일보 대표를 역임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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