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 예비후보, '경선후보자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접수
15일 여의도 중앙당사 앞 반발집회 가져, 후보경선 관련 크게 반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7일
|  | | | ↑↑ 박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새누리당을 상대로 접수한 '경선후보자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 | | ⓒ 웅상뉴스 | |
오는 4.13총선의 국회의원 선거 양산 을 지역의 후보경선 관련 새누리당 박인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경선후보자결정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접수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또 이날 박인 예비후보는 지지자 등 40여 명과 함께 관광버스를 동원,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방문, 공천배제와 관련 반발하는 시위를 가지면서 여론조사과정에서 배제된 사유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하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새누리당을 상대로 '경선후보자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박인 예비후보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간 중앙당사 앞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경선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법적대리인으로 양산출신의 강태현 변호사가 이번 소송을 맡아 17장 분량의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예비후보는 "무성한 근거없는 소문과 함께 아무런 결정적인 이유도 없이 8명의 경선에서 유일하게 한 사람만 배제시킨 것은 다른 음모가 있지 않고 불가능한 일이다"며 "공천을 받은 상태이라고 해도 법원 판결은 유효함으로 가처분신청이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  | | | ↑↑ 박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후보경선 배제와 관련 반발집회를 열고 있다. | | ⓒ 웅상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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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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